YOLO

강동 성심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가마솥 순대국밥에서 저녁식사를 하러 친구랑 방문했습니다. 일단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찾기도 힘들어 보였는데 2인 테이블 하나 보여 거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태이블pc로 직접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는 편백찜 솥밥정식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편백찜정식에서 주문을 했더라구요. 일단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편백찜+순대국밥 메뉴 입니다. 주문할때 고기만,순대만으로 선택이 가능해서 친구는 고기만 선택후 육수는 우사골,양지육수,얼큰중에 얼큰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기,순대 선택없이 전체적으로 나오게 선택을 하지 않고 육수는 우사골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결제는 바로 밑에 카드를 꽂아 선결제로 진행하면 됩니다. 물통이 미니미니 하..

근처에서 밥을 먹어서 간단하게 먹을곳을 찾다가 딱 보인 종로 모듬 전통 골뱅이입니다. 입구에 뭐가 저리 붙어있나 싶어서 가까이가서 봤습니다. 손글씨로 직접 쓴 나무 메뉴판이네요. 통골뱅이탕도 있고 골뱅이무침도 있고 모듬전도 있고 괜찮을거 같아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오!!저기 안쪽에 자리~뭔가 포차 느낌 물씬나는 저기로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일행이 추울거 같다고;;;;ㅠ그냥 안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에 간 가게들은 화장실이 멀어서 엄청 고생했는데 여긴 저 커튼뒤에 화장실이 바로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밖에서 보고 들어왔지만 안에서 다시 메뉴판을 자세히 봤습니다. 원래는 골뱅이무침 먹으러 오긴했지만 오징어 통골뱅이 숙회 저거 괜찮을거 같은데 일행과 의견 결과 그냥 골뱅이무침으로 주문하기로..

요즘 돼지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이화 숯불 갈비 입니다.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해서 좋네요.ㅎㅎ 메뉴는 왕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기본 반찬이 많이 나왔어요. 2인분입니다. 양이 꽤 많더라구요. 옆에 자리를 정리하시고 비워 놓으시길래 왜 비워놓으시지 했는데 계란찜이 뒤이어 나왔습니다. 계란찜까지 나오고나니 한상 가득이네요.ㅎㅎ 여기 돼지갈비 너무 맛있네요. 계속 들어갑니다. 돼지갈비가 너무 먹고 싶긴했는데 며칠은 전혀 생각이 안들정도로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더 추가는 불가능할거 같고해서 숯불을 빼달라고 했습니다. 돼지갈비 생각나면 여기 또 방문해야겠네요. 반찬들도 깔끔하고 잘먹고 나왔습니다.

강동역에서 친구를 만나 강동성심병원 뒤로 걸어다니며 어딜갈지 여기저기 보다 우연히 들어가게된 화로와구이 입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소양념 갈비 2인분입니다. 고기도 나왔고 찌개도 나왔고~이제 숯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고기는 숯불이 최고죠!!!! 반으로 잘라보니 고기가 엄청 두툼합니다.!!!!!!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안질기더라구요. 2인분 주문해서 친구랑 둘이 먹기 양도 부족하지 않고 양념이 너무 잘 배여서 맛도 괜찮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ㅠ

강동역 3번출구로 나와 강동 성심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내려오다보니 물회나 먹자하고 돌아다니다가 어가 회 라고 적힌 간판이 보여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더울때 안이 최고라 안으로 바로 들어왔어요. 물회 먹을 생각하고 왔는데 다른 메뉴를 보니 다른것도 먹고 싶어져서 1인분으로 된 물회와 오징어 숙회 그리고 연어 머리구이로 주문했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ㅋㅋㅋㅋ 오징어숙회 너무 부드러워서 잘 주문한거 같아요. 그리고 연어 머리구이는 물회 딱 먹고나서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메뉴판 보다보니 점심 특선 회정식도 있던데 구성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자꾸 눈에 들어오길래 다음에 저거 먹으러 한번더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들어오게된 가게인데 음식도 맛있고 잘 먹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