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오랜만에 강동역에서 친구를 만나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를 미리 정하지 않아서 고깃집을 갈까,횟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초밥집이 보이길래 초밥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다찌와 테이블 중 우린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구는 모듬초밥(12pcs) 15000원, 나는 오늘의 초밥(10pcs) 10000원과 타코와사비(2pcs) 3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 우동이 같이 나온다고 적혀 있네요. 초밥과 우동 구성 너무 좋습니다. 단무지,초생강,락교(염교) 와 기본 샐러드 하나씩 나오고 뒤이어 뚝배기 우동 인당 하나씩 나왔습니다. 여기 우동 진짜 맛있어요.우동 맛집해도 될만큼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의 초밥(10pcs)와 따로 주문한 타코와사비(2pcs) 입니다. 타코와사비..

강동구 성심병원 뒤로 걸어가다가 발견한 민물장어집 담통집 입니다. 메뉴판은 저기 티비 밑에 있습니다.ㅎㅎ 왕특 1마리 43000원 특대 1마리 31000원 우린 왕특 1마리로 주문했어요. 장어는 초벌돼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장어탕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소유되지 않고 장어도 바로 나왔습니다. 장어를 다 자른뒤 먹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일단,와사비를 섞은 소스에 생강을 담궈 놓습니다. 그리고 숯불에 김을 굽고 구운 김 위에 장어를 올리고 소스에 담궈놓은 생강을 올린뒤 백김치를 올립니다. 숯불에 구운김이 한수였네요.ㅎㅎ 알려주신 방법으로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마리로 부족해서 추가로 1마리를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맛있네요.여기~ 역시 숯..

비가 오는 늦은 점심시간대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지난번 양촌리 에서 먹었던 갈비탕이 생각난다고해서 양촌리에서 점싱을 먹기로 했어요. 우산 들고 찍다보니 사진이 엉망이네요.ㅎㅎ 고기를 먹을게 아니라서 식사 메뉴를 봤어요. 김치찌개 9000원,양푼 비빔밥 8000원, 묵은지찜 111000원,고등어조림 11000원, 냉면 9000원,왕 갈비탕 18000원 김치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카메라 사진을 찍기 전에 친구가 집게랑 가위를 먼저 잡아버렸네요.ㅎㅎ 그덕에 배추 김치는 공중부양 중입니다.ㅋㅋ 왕 갈비탕이라 크기고 크고 먹기 편하게 고기를 일단 빼서 옮겼습니다. 김치도 맛있고 갈비탕도 맛있고.. 가끔 갈비탕 먹으러 와야겠어요.!!

지난번 우연히 지나가다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은 가게가보여 이번에 한번 가봤습니다. 하필 비가 많이 오네요.ㅠㅠ 가게 분위기는 어둑어둑하면서 분위기가 너무 괜찮습니다. 빛때문에 메뉴가 잘 안보이네요. 간장 숯불 닭갈비,양념 숯불 닭갈비,마늘 숯불 닭목살등 메뉴는 1인분씩 다르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린 양념 숯불 닭갈비 1인분과 마늘 숯불 닭목살 1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과 소스 그리고 닭갈비를 싸먹을수 있는 또띠아가 나옵니다. 또띠아는 추가 주문이 가능해요. 주문한 닭갈비를 초벌해서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제일 먼저 마늘 숯불 닭목살 1인분과 통 버섯이 하나 나왔어요. 양념 숯불 닭갈비 나오기전 닭목살을 먼저 구워서 먹어봤습니다. 기본으로 나왔던 또띠아에 닭목살을 올리..

----------------------------------------------메뉴------------------------------------------- 제주 급냉 삼겹살 160g 14000원 이베리코 꽃목살 150g 16000원 한우 육회 180g 25000원 차돌된장 7000원 김치찌개 7000원 순두부찌개 5000원 공기밥 1000원 볶음밥 3000원 미나리 추가 3000원 꽈리고추 추가 30000원 영업시간:11am-2am 퇴근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고 다행히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서 바로 앉았습니다. 바로 앞에 하얀건 앉은 테이블에 있는 칸막이 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돼 있네요. 우린 메뉴 중 제주 급냉 삼겹살 160g 14000원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

강동역 성심병원 뒤로 이자카야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길동역 인근까지 가서 찾은 히토기라쿠 길동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안으로 더 안들어가고 입구쪽 다찌에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메뉴판을 바로 보고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도 괜찮을거 같은데 밥을 먹고 와서 우린 간단하게 타코와사비 9000원 훈제 연어 샐러드 170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기본으로 나온 감자입니다. 특이하네요.^^ 제일 먼저 나온 타코와사비 입니다. 적당히 얼어서 먹기 딱 좋습니다. 워낙 타코 와사비를 좋아해서 다른 메뉴 주문하려고 보다가 타코와사비가 있으면 바로 변경해버리는데 이번도 그랬네요.ㅎㅎ 훈제 연어 샐러드도 너무 맛있습니다. 조용히 대화하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네요. 길동에 괜찮은 ..

여긴 지난번 밖에 테이블 하나 있는데 앉고 싶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냥 발길을 돌린적이 있던곳이라 이번에 운좋게 밖에 테이블에 사람이 없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테이블이에요. 전복 버터구이랑 해물라면 먹으면 딱 좋은데 일행이 갑자기 갈치속젓밥을 먹겠다고해서 아쉽지만 해물라면은 주문을 안했습니다.ㅠㅠ 전복 위에 버터를 올려 가져다 주셨어요. 이렇게 뒤집어 1분뒤에 다시 뒤집어 줍니다. 그러는동안 갈치속젓밥이 나왔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ㅠ 노릇노릇 잘 구워진 전복과 친구의 갈치속젓밥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이렇게 가끔 실내포차에서 간단하게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요즘 날씨도 너무 춥고 이럴때 생각나는 해장국 먹으러 방문한 제주은희네 해장국 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도 가능한거 같아요. 해장국 하나 내장탕 하나 주문했습니다. 해장국과 내장탕에 선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문할때 선지를 빼달라는 요청과 해장국 다대기도 빼달라고 미리 요청드렸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고 공깃밥도 무료 추가가 가능합니다. 설렁탕이나 해장국이나 김치가 생명이다보니 제일 먼저 깍두기 맛을 봤습니다. 오~~깍두기 너무 맛있어요! 내장탕입니다. 선지를 뺐는데도 양이 푸짐하네요!!!! 해장국 역시 선지를 뺀 상태인데도 양이 푸짐합니다. 다대기도 뺐는데 너무 맛있네요!!! 체인점이라는데 오늘 처음 알았네요.이렇게 괜찮은 해장국 맛집을!!!!!!

강동역 성심병원 뒤로 걸어가다가 발견한 별곱창 이야기입니다. 가게 안 테이블과 외부에 테이블 하나 있네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으며 이미 테이블마다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패스했어요. 메뉴중 모듬곱창으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김치 순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아직 끓지 않아서 조금 기다렸어요. 매콤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어느정도 끓고 나니 순두부찌개를 옮기고 그자리에 곱창을 올려주셨어요. 오~대창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 대창이 왜이렇게 좋은지~ㅋㅋㅋ 그리고 볶음밥 안먹으면 섭섭할거 같아서 볶음밥도 추가했습니다. 볶음밥은 꼭 추가해서 먹어야합니다.!!!!! 배 너무 부르고 맛있게 잘먹고 나왔네요.`~~~

강동역 성심병원 뒷쪽 스지 수육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테이블과 야외 2테이블이었나?그랬던거 같아요. 우린 가게 내부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술찜이랑 소고기 스지 수육 중 고민하다가 스지 수육 25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건 오이와 당근 입니다. 화로 초가 세팅되는거보니 여기에 올려 따뜻하게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지 수육이 나오고 따로 나온 파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바로 깻잎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육수가 맛있어서 손이 자꾸 가네요. 육수는 알아서 중간 리필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초도 다 알아서 갈아주시더라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가게 안과 밖에 손님이 다 찼어요. 벽에보니 대기 순번을 적는게 있는거보니 웨이팅이 있는 가게 같습니다. 스지 수육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