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건대입구역 건물이 너무 이쁜 만만코코로에서 기똥찬 곱삼전골

혀니상데스 2019. 4.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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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큰거 같은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못갔던

만만쿠쿠로 입니다.

건물 외관이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장면의 모티브인 타이완 지우펀에 아미찻집이랑 비슷한 이미지라던데~

오~창문이 조금 비슷하네요~

여튼 외관이 이쁩니다.

이번엔 오후 7시쯤 왔더니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널널하네요.

그래서 2층이 아닌 1층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분위기 너무 좋네요.

메뉴판이 몇 장 넘어가길래 우리가 주문할 부분만 사진 찍었습니다

기똥찬 곱삼전골!!

감기가 걸려서 맛을 제대로 못 느끼는데도 곱창이랑 삼겹살이 눈에 훅~들어오네요.ㅋㅋ

기본 안주는 이렇게~이거 먹으면서 곱삼전골을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꽤 있긴한데 만석은 아닌터라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곱삼전골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익혀서 나오나 싶었는데~

익혀서 나오는게 아니라서 여기서 끓을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그럼 조금 일찍 나옴 좋았을걸...다른 테이블 주문이 어느 정도 밀렸었나봐요.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끓이는데 왜케 달아?!맛을 제대로 못 느끼는데도 단맛이!!

물을 부어도 안되고.ㅠㅠ 일단 김치를 조금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김치는 더 달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습니다.곱삼전골 시킨 테이블이 안보임!ㅋㅋㅋ

설탕을 쏟아부은듯한~김치와 곱삼전골 ㅠㅠ

그나마 기본 안주에 메추리옆 소금에 찍어먹으면 덜 달다는거 ~ㅋㅋ

다음부턴 곱삼전골은 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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