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된 멸치집 입니다 오~괜찮을거 같아서 들어갈까했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ㅜㅜ 그런데 때마침 운좋게 빈 테이블 생겼습니다. 야외테이블 자리도 괜찮을거 같아서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는 멸치회무침도 있고 멸치 찌개, 돼지수육 그리고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막걸리 세트 메뉴도 괜찮을거 같네요!!! 우린 메뉴중 멸치 회무침 소 사이즈 하나 주문하고 중간에 멸치국수 추가 주문했습니다. 마른멸치와 깻잎 그리고 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오!!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비린내도 없고 너무 괜찮네요!!!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왔는데 잘 들어온거 같습니다.!!!!! 김에도 싸먹고 깻잎에도 싸먹고~!!!! 멸치 회무침이 맛있으니 멸치국수도 당연히 맛있을거 같아서 중간에 추가 주문했는데 뚝..

너무 이른 시간에 친구를 만나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나 영업전이더라구요... 흠..그러다 우연히 찾게된 꺼꾸잽이 초장집 입니다. 가게 이름이 뒤집어져 있어서 꺼꾸잽이인가 보네요.ㅎㅎ 가게 들어오면 냉장고 앞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도 일층이 아닌 지하에 있습니다. 우린 들어오자마자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막회 작은접시 하나 주문했어요. 막회 종류는 광어입니다.이게 매번 바뀌는지는 모르겠어요. 깻잎에 김올리고 해초,날치알등 넣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막회도 빠르게 나왔어요. 막 썰어서 세꼬시처럼 뼈가 좀 있을거 같았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회가 달다고 해야할까요? 막회라고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달고 맛있더라구요. 담엔 회랑 ..

너무 더워서 시원한걸로 먹자해서 들어간 참치애난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내부도 너무 시원합니다. 내부는 칸막이로 깔끔하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실장추천으로 인당 삼만원짜리 메뉴입니다. 기본 세팅과 뒤이어 회가 나왔는데 그릇이 크고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대신 먹고나면 리필을 바로 해주시는데 오히려 녹을까봐 급하게 먹을 필요없이 대화하면서 먹기 편했습니다. 중간에 구이도 나오고 리필할때마다 부위가 틀려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얼어있는 강도도 너무 차갑지 않아서 바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락교나 초생강등 푸짐하게 챙겨 주시니 따로 더 달라고 할일도 없었구요. 처음 나온 양을 보고 조금 놀랬는데 배부르게 너무 잘 먹고 나왔네요.

지난번 대기가 너무 길어서 실패했던 우양우 방문을위해 오픈시간 맞춰 방문하려했으나, 4시 오픈이긴한데 조금 넘어서 도착하긴했어요. 테이블마다 미리 밑반찬이 세팅돼 있습니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한우손말이랑 살치살로 주문하고 부족시 추가하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살치살이 나왔습니다. 직접 다 구워주시고 다 잘라주시기때문에 너무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거기다 얼마나 부드럽던지~너무 맛있습니다. 한우손말이는 구워주실때 특제소스를 발라서 구워주세요. 길이가 조금 길어서 우린 한번더 잘랐습니다.^^ 그리고 안에 깻잎이랑 쪽파가 있어서 느끼함이 전혀 없다보니 다른 부위 먹는 중간에 한우손말이 먹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른 부위도 먹어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