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비조 일식

올림픽대교 북단 사거리에서 가까운 비조 일식집입니다.

좌식과 입식으로된 룸으로 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을거 같아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입식룸은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가기 때문에 번거러움이 없습니다.

가격대는 점심과 저녁 금액이 틀립니다.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비조 특정식 50000원 그리고 사시미 코스로 70000원부터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시미 코스 70000원으로 주문했어요.

처음에 거의 야채 위주로 기본이 깔렸습니다.

3명이서 간터라 양이 좀 작지 않나 싶었는데 주방장님께서 뭔가를 가지고 와서 이게 뭔지 아냐 물어보시네요.

팔딱 거리는게 생선인거 같은데 왜 가져 왔지 싶었어요.ㅋㅋㅋㅋㅋ

자연산 놀래미라고 맛있게 회를 떠 주신다네요.그리고 센스도 있으시고 재미도 있으시고 웃음바다 였습니다.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자연산 놀래미~

가을 기분을 내는 은행 나뭇잎이 짤렸네요.ㅋㅋㅋㅋ 그 나뭇잎마저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는데 ㅋㅋㅋㅋㅋ

주방장님께서 간간히 들어오셔서 재미를 주시고 가시더라구요.

혼마구로는 주방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앞접시에 한점씩 올려주시고 나머지 이렇게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이 집 음식이 대체적으로 맛있네요.기본 반찬도 양념 비율을 잘 맞춰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조개 지리탕은 뜨고 나니 사진을 안찍은게 생각이 나서 ㅋㅋㅋㅋㅋ 그릇에 담은 사진 하나 투척합니다.

양이 작다고 느꼈었는데 배가 부르더라구요.

배도 부르고 음식도 맛있고 그리고 간간히 들어오셔서 재미를 주시는 주방장님 덕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여기 예약을 너무 잘 했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친구들 모임도 여기로 와도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