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를 자산공원에서 타기로하고 오동도를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자전거타고 가면 좋겠지만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일행이 있어서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표를 끊으려고보니 타려고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걸어갈수 있는 거리다보니 그냥 걸어 들어가기로 했어요.
멀리서보니 저게 뭔가해서 사진을 찍어보니 등대네요.
십분?정도 걸은거 같아요.이제 오동도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 봤습니다.
바다가 너무 이쁘네요.
중간중간 사진찍기 좋은곳도 많았습니다.
걸어다니며 바다뷰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위해
나갈때는 동백열차를 이용했습니다.
무인에서 티켓을 사고 자리는 아무데나 앉으면 됩니다.
다행히 자리가 딱 있어서 잠시나마 편하게 앉아서 나왔어요.
오동도입구에 있는 주차타워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은 대기가 많았고 우린 짚트랙과 일반 왕복 캐빈을 예약했는데
일반 케이블카는 전혀 사람이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대기없이 그대로 탔습니다.
비가 오다 그치다~
왕복권이다보니 계속 타고 있으면되나 했는데 내려서 다시 타야합니다.ㅋㅋ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니 하멜 등대도 보이네요.
하멜등대는 케이블카 타기전 밑에서 봤는데 낮엔 사람이 없으나 저녁에는 등대 밑에 사진을 찍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짚트랙은 다음날 이용하러 라마다호텔로 이동했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기상 상황에 따라 몸무게 제한이 있더라구요.
우리가 간 날엔 태풍이 근접한다하여 무게 제한이 60kg 이하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용하러 왔다가 그냥 가시는분들,일행 모두 이용 못하고 몇명만 이용가능.
우리가 딱 그랬어요.ㅋㅋ 모두 이용을 못했습니다.ㅜ
들어가서 몸무게를 재고 이용이 가능한 일행은 QR코드를 찍어 동의서를 작성하고 잠깐 대기를 합니다.
그리고 준비를 마치고 바깥으로 나가서 위로 올라갑니다.
일단,타는 일행을위해 사진이라도 열심히 찍어주자하고 바깥으로 나왔어요.
짚트랙을 타고 도착지점에 도착한 일행은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라마다호텔로 돌아옵니다.
그동안 밖에서 사진을 좀 찍으려했더니 핸드폰을 잡고 있기조차 힘들정도로 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래서 1층 로비로 내려가 기다렸더니 생각보다 금방 일행이 왔습니다.
이번에 이용을 못했지만 다음엔 날씨 좋을때 방문해서 이용을 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
이용하지못한 티켓은 돌아와서 환불받았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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