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7길 31 1층영업시간:13:00-05:00이른 시간에 친구를 만나서 점심겸 반주 마시고소화도 시킬겸 걷다가 천호동으로 갔습니다.   배도 부르고 간단하게 생맥주나 한잔 하려고 들어간역전 할머니 맥주 입니다.오후 3시 조금 넘었는데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살얼음 맥주 500cc랑 김이랑 땅콩 세트로 나오는 새끼 먹태 이렇게 주문했어요.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친구가 먹태 사진을 고등어처럼 찍었다고....;;;;   시원한 생맥주에 안주도 다양하고가성비 좋은 가게라 너무 괜찮습니다.그리고 문을 일찍 열어서 점심 식사하고 들리기 딱 좋네요.!!!!

분위기가 괜찮아 보여 친구랑 압구정 수산시장에 방문하기 위해 천호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들어가기전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 확인을 하고 올라갈수 있어서 괜찮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대애 방문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은 거의 손님들이 있었는데 한 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창가쪽 테이블에 자리 잡았어요. 메뉴가 다양하고 괜찮은게 많아서 어떤걸 주문할까하다가 그래도 베스트 메뉴가 나을거 같아서 압구정 수산시장탕 359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뭔가 엄청 푸짐해 보입니다. 홍합도 있고 가리비도 있고 어묵에 전복 등등... 입을 연 조개들과 홍합들은 껍질을 다 빼버리고 어묵 꼬치도 다 빼버린뒤 홍게도 편하게 다 잘라서 익혔습니다. 국물이 너무 시원합니다. 어묵도 먹기 좋게 자르고~맛있습니다. ..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된 멸치집 입니다 오~괜찮을거 같아서 들어갈까했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ㅜㅜ 그런데 때마침 운좋게 빈 테이블 생겼습니다. 야외테이블 자리도 괜찮을거 같아서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는 멸치회무침도 있고 멸치 찌개, 돼지수육 그리고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막걸리 세트 메뉴도 괜찮을거 같네요!!! 우린 메뉴중 멸치 회무침 소 사이즈 하나 주문하고 중간에 멸치국수 추가 주문했습니다. 마른멸치와 깻잎 그리고 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오!!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비린내도 없고 너무 괜찮네요!!!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왔는데 잘 들어온거 같습니다.!!!!! 김에도 싸먹고 깻잎에도 싸먹고~!!!! 멸치 회무침이 맛있으니 멸치국수도 당연히 맛있을거 같아서 중간에 추가 주문했는데 뚝..

동네 숨은 포차 나만 알고 싶은 포차인 냄비와 물통에 다녀왔어요. 오다가다 한번 봤는데 오래된 옛날 포차 느낌이라 메뉴도 별로일까 싶었지만 너무 괜찮았던 곳입니다. 일단,친구랑 가게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여긴 조금 어둑어둑할때 오는걸 추천합니다. 가게앞 야외 테이블에서 마시는거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우린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가게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딱 이렇게가 끝인데 혼술하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여긴 주류나 물은 셀프로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됩니다. 메뉴판이 있지만 쇼케이스에서 직접 보고 골라도 됩니다. 메뉴판 보다가 쇼케이스보니 갑오징어가 보이길래 갑오징어 숙회로 주문했어요. 기본 오이와 콩나물국등 나오고 바로 앞에서 갑오징어 숙회를 만들어서 주세요.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강동역 성심병원 뒤로 이자카야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길동역 인근까지 가서 찾은 히토기라쿠 길동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안으로 더 안들어가고 입구쪽 다찌에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메뉴판을 바로 보고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도 괜찮을거 같은데 밥을 먹고 와서 우린 간단하게 타코와사비 9000원 훈제 연어 샐러드 170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기본으로 나온 감자입니다. 특이하네요.^^ 제일 먼저 나온 타코와사비 입니다. 적당히 얼어서 먹기 딱 좋습니다. 워낙 타코 와사비를 좋아해서 다른 메뉴 주문하려고 보다가 타코와사비가 있으면 바로 변경해버리는데 이번도 그랬네요.ㅎㅎ 훈제 연어 샐러드도 너무 맛있습니다. 조용히 대화하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네요. 길동에 괜찮은 ..

강동역에서 너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이사이 방문했습니다. 지나가다 조명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가봐야지했던 곳이라 쉽게 찾아갔습니다. 가게 바깥으로 술병을 이용해서 만든 인테리어 조명이 너무 이쁘네요. 가게 내부는 아담하고 분위기가 아늑해서 혼술하기도 괜찮을듯 합니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만 올렸습니다. 요플레 아이스 홍시와 스파게티 면을 추가한 바지락술찜 그리고 나중에 추가 주문한 매콤칠리새우 입니다. 바지락술찜은 버너와 같이 나와서 따뜻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뒤이어 나온 아이스홍시 입니다. 이것도 은근히 같이 먹기 좋더라구요. 뭔가 양이 부족해서 매콤 칠리 새우를 중간에 추가 했습니다. 세가지 메뉴중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이거 안시켰으면 어쩔...ㅋㅋㅋ 새우도 통통하고 이게..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한번 와보고 싶었던 이자카야 일층을 드디어 왔네요. 밖에서봐도 안에 손님이 많은듯 합니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일단 자리가 있는지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다찌 자리와 테이블 하나 남았길래 냉큼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듬 숙성회랑 와규 스테이크 맛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주문하고 싶었으나!! 같이간 일행은 도미 머리구이로 선택하고 사시미 고노와다를 추천하길래 이번은 일행이 선택한 메뉴로 하기로 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와 두부가 먼저 나왔어요. 기다리는동안 불이 번쩍~! 여긴 오픈형 주방이랑 가끔 왼쪽에서 스테이크 구울때 불쇼하는 구경도 하고 너무 괜찮네요!!! 도미 머리구이입니다. 그런데 양이 장난아니네요.!!! 거기다가 살도 많고 엄청 부드럽습니다.오오!!괜찮네요..

근처에서 밥을 먹어서 간단하게 먹을곳을 찾다가 딱 보인 종로 모듬 전통 골뱅이입니다. 입구에 뭐가 저리 붙어있나 싶어서 가까이가서 봤습니다. 손글씨로 직접 쓴 나무 메뉴판이네요. 통골뱅이탕도 있고 골뱅이무침도 있고 모듬전도 있고 괜찮을거 같아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오!!저기 안쪽에 자리~뭔가 포차 느낌 물씬나는 저기로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일행이 추울거 같다고;;;;ㅠ그냥 안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에 간 가게들은 화장실이 멀어서 엄청 고생했는데 여긴 저 커튼뒤에 화장실이 바로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밖에서 보고 들어왔지만 안에서 다시 메뉴판을 자세히 봤습니다. 원래는 골뱅이무침 먹으러 오긴했지만 오징어 통골뱅이 숙회 저거 괜찮을거 같은데 일행과 의견 결과 그냥 골뱅이무침으로 주문하기로..

둔촌역에서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어디갈까 돌아다니다가 너무 이른 시간이다보니 대부분 오픈전이더라구요. 그때!눈에 딱 들어온 미남포차!! 진짜 방어사시미 먹고 싶었는데 일행이 방어를 안좋아해서ㅜ 그래서 선택한 백합탕 입니다. 저런 냄비에 먹어야 맛있죠!!! 방어사시미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백합탕도 맛있어서 방어사시미를 잠시 잊었습니다.ㅋㅋ 우럭 매운탕도 맛있을거 같은데~~~담에 우럭 매운탕 먹으러 또 가야겠군요.!!!

너무 이른 시간에 친구를 만나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나 영업전이더라구요... 흠..그러다 우연히 찾게된 꺼꾸잽이 초장집 입니다. 가게 이름이 뒤집어져 있어서 꺼꾸잽이인가 보네요.ㅎㅎ 가게 들어오면 냉장고 앞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도 일층이 아닌 지하에 있습니다. 우린 들어오자마자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막회 작은접시 하나 주문했어요. 막회 종류는 광어입니다.이게 매번 바뀌는지는 모르겠어요. 깻잎에 김올리고 해초,날치알등 넣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막회도 빠르게 나왔어요. 막 썰어서 세꼬시처럼 뼈가 좀 있을거 같았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회가 달다고 해야할까요? 막회라고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달고 맛있더라구요. 담엔 회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