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둔촌역 성내동 조용한 실내포차 냄비와 물통 후기

혀니상데스 2023. 6.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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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숨은 포차 나만 알고 싶은 포차인 냄비와 물통에 다녀왔어요.

오다가다 한번 봤는데 오래된 옛날 포차 느낌이라 

메뉴도 별로일까 싶었지만 너무 괜찮았던 곳입니다.

일단,친구랑 가게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여긴 조금 어둑어둑할때 오는걸 추천합니다.

가게앞 야외 테이블에서 마시는거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우린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가게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딱 이렇게가 끝인데 혼술하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여긴 주류나 물은 셀프로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됩니다.

 

 

메뉴판이 있지만 쇼케이스에서 직접 보고 골라도 됩니다.

메뉴판 보다가 쇼케이스보니 갑오징어가 보이길래 갑오징어 숙회로 주문했어요.

 

 

기본 오이와 콩나물국등 나오고 바로 앞에서 갑오징어 숙회를 만들어서 주세요.

 

 

너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조용해서 혼술하기 딱이고 친구랑 대화도 조용조용 너무 편합니다.

친구가 올리지말라고 ㅋㅋ 우리끼리만 알자고 ㅋㅋ그러기에 너무 유명합니다.ㅎㅎ

그래서 그런지 계속 먹게 되네요.

다 먹고 뭐하나 추가해서 먹고 싶은데 이번엔 야외 테이블로 옮겨 먹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먹던거 다 직접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아까 메뉴판에 있던 간재미찜 하나 추가하기로 했어요.

 

 

조금 이른감이 있긴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도 너무 괜찮았고 좋네요.

간재미찜도 맛있고 음식이 대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다음엔 조금 어둑어둑할때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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