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차산역 사거리 지나갈때 민물 장어집 큰게 하나 보여서 한번 가봐야지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됐네요. 날이 흐려서 어둑어둑해 보이네요. 방문 시간은 점심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들어가는 사람도 많았고 예약석도 많았어요. 사이즈로 선택하면 되는데 우린 아침을 안먹고와서 그러지 둘이서 특대 사이즈가 눈에 들어와서 특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 후 옆에 장어 초벌하는걸 볼수가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숯이 들어오고 뒤이어 저기서 초벌 중이던 우리가 먹을 민물 장어를 가져다 주셨어요. 오른쪽 줄은 바로 먹어도 되고 왼쪽은 좀 더 익혀야 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른쪽 줄을 먹는데 가위랑 집게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어요.ㅋㅋㅋㅋ 너무 커서 ㅋㅋ 결국 반으로 다 잘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