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강동역에서 너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이사이 방문했습니다. 지나가다 조명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번 가봐야지했던 곳이라 쉽게 찾아갔습니다. 가게 바깥으로 술병을 이용해서 만든 인테리어 조명이 너무 이쁘네요. 가게 내부는 아담하고 분위기가 아늑해서 혼술하기도 괜찮을듯 합니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만 올렸습니다. 요플레 아이스 홍시와 스파게티 면을 추가한 바지락술찜 그리고 나중에 추가 주문한 매콤칠리새우 입니다. 바지락술찜은 버너와 같이 나와서 따뜻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뒤이어 나온 아이스홍시 입니다. 이것도 은근히 같이 먹기 좋더라구요. 뭔가 양이 부족해서 매콤 칠리 새우를 중간에 추가 했습니다. 세가지 메뉴중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이거 안시켰으면 어쩔...ㅋㅋㅋ 새우도 통통하고 이게..

tv프로그램 줄서는 식당에 나온 개나리 아구찜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여러 메뉴 중 선택한 메뉴는 먹기 편한 살코기 아구찜 입니다. 와사비장 두개와 동치미 김 두개 그리고 살코기 아구찜 입니다. 아구찜이 두툼합니다. 가운데 뼈는 있지만 그래도 발라먹기 너무 편하게 돼있습니다. 아구와 곤이 오만둥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꼭 밥을 비벼 먹어야겠더라구요. 양도 많고 양념도 괜찮고~왜 줄서는 식당에 방영된지 이유를 알겠어요. 아구찜 맛집이네요.!!

둔촌동에 42년된 삼계탕 맛집이 있다고해서 우린 백숙으로 먹을거라 미리 전화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여긴 백숙,삼계탕 다 배달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렇게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일행이 아직 도착전이라 조금 기다리다가 너무 추워서 기다리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안내를 받은 테이블 바로 뒤엔 좌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닭백숙 외에도 능이백숙,오리백숙,옻닭백숙등 많네요. 미리 예약후 방문한터라 들어오자마자 음식은 바로 나왔습니다. 아직 일행이 도착전이라 혼자 멍하게 앉아있었어요.ㅋㅋㅋ 그러는동안 백숙을 먹기 좋게 다 잘라주셨습니다. 다행히 딱 맞춰 일행이 도착해서 바로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고 굳이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닭은 소금을 찍어 먹어야하니 그릇에 소금을 조금 덜었습니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한번 와보고 싶었던 이자카야 일층을 드디어 왔네요. 밖에서봐도 안에 손님이 많은듯 합니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일단 자리가 있는지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다찌 자리와 테이블 하나 남았길래 냉큼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듬 숙성회랑 와규 스테이크 맛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주문하고 싶었으나!! 같이간 일행은 도미 머리구이로 선택하고 사시미 고노와다를 추천하길래 이번은 일행이 선택한 메뉴로 하기로 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와 두부가 먼저 나왔어요. 기다리는동안 불이 번쩍~! 여긴 오픈형 주방이랑 가끔 왼쪽에서 스테이크 구울때 불쇼하는 구경도 하고 너무 괜찮네요!!! 도미 머리구이입니다. 그런데 양이 장난아니네요.!!! 거기다가 살도 많고 엄청 부드럽습니다.오오!!괜찮네요..

지난번 놀면뭐하니 보다가 너무 맛있어 보였던 목포 쫀드기입니다. 놀면뭐하니에서 나온거랑 같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해보여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35g 8봉입니다. 전자렌지,밥통,찜기 사용이 가능한데 아무래도 밥통이나 찜기가 더 맛있다고해서 쪄서 먹기로 했어요. 두개만 꺼내서 찜기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고고! 두께가 두툼~합니다.ㅋㅋㅋ 5-10분 사이로 찌면 된다고해서 어느 정도 보고 꺼냈습니다. 일단 푹신푹신하고 쫄깃쫄깃 합니다. 먹는 동안 금방 굳을거 같았는데 하나 다 먹고 두개째보니 푹신푹신 그래도였어요. 맛은 옛날 쫀드기 맛이랑 비슷?같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좀 더 부드럽고 간식으로 꺼내먹기 너무 좋습니다. 곤약 쫀드기 사다놓고 간식으로 심심할때마다 먹고 있는데 이..

오후 5시 오픈인데 그 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일부러 그 시간에 맞춰 간게 아닌데 오픈시간대에 들어갔네요. 내부는 오픈형 주방으로 다 보여서 좋네요. 오른쪽으로 테이블이 있지만 우리처럼 5시에 들어온 손님들이 많아서 이미 그쪽은 사람들이 다 앉아있던터라 그쪽은 사진 패스했습니다. 초밥정식이나 회정식이 괜찮을거 같은데 밥을 먹을게 아니라서 스페셜 참치회로 주문했습니다. 24P적힌거보니 무한리필은 일단 아니고 메뉴에 왕새우튀김과 우동이 포함돼 있습니다. 장국과 샐러드 기본입니다. 나오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네요. 아까 메뉴판보니 초밥 낱개로도 선택 주문이 가능해서 초밥도 몇개 주문했습니다. 따로 주문한 낱개 초밥입니다. 여기 초밥 맛있네요. 우동은 개별로 나옵니다. 초밥정식이나 회정식으로 주문할걸 그랬나..

근처에서 밥을 먹어서 간단하게 먹을곳을 찾다가 딱 보인 종로 모듬 전통 골뱅이입니다. 입구에 뭐가 저리 붙어있나 싶어서 가까이가서 봤습니다. 손글씨로 직접 쓴 나무 메뉴판이네요. 통골뱅이탕도 있고 골뱅이무침도 있고 모듬전도 있고 괜찮을거 같아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오!!저기 안쪽에 자리~뭔가 포차 느낌 물씬나는 저기로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일행이 추울거 같다고;;;;ㅠ그냥 안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에 간 가게들은 화장실이 멀어서 엄청 고생했는데 여긴 저 커튼뒤에 화장실이 바로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밖에서 보고 들어왔지만 안에서 다시 메뉴판을 자세히 봤습니다. 원래는 골뱅이무침 먹으러 오긴했지만 오징어 통골뱅이 숙회 저거 괜찮을거 같은데 일행과 의견 결과 그냥 골뱅이무침으로 주문하기로..

평일이라 당일 전화 예약이 가능해서 당일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캐치테이블에서 이 지점이 안뜨던데 전화 예약하니 캐치테이블 예약 문자가 옵니다. 내 폰이 이상한건가;;; 여튼 그렇게 당일 오후 5시 예약해서 방문하게된 긴자 올림픽점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편하고 발렛도 가능한거 같았습니다. 무조건 음식은 5시부터 나오는터라 4시 30분에 도착해도 음식은 무조건 5시!! 나옵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약자 확인후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딱 좋아하는 스탈이라 들어가는 길에도 오~분위기 좋네 생각하면서 들어갔어요. 런치 메뉴랑 주말메뉴가 좋을거 같은데 주말 런치가 아니라서 우린 긴자정식으로 선택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제일 먼저 나온 매생이죽 입니다. 여기 매생이죽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일단 ..

둔촌역에서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어디갈까 돌아다니다가 너무 이른 시간이다보니 대부분 오픈전이더라구요. 그때!눈에 딱 들어온 미남포차!! 진짜 방어사시미 먹고 싶었는데 일행이 방어를 안좋아해서ㅜ 그래서 선택한 백합탕 입니다. 저런 냄비에 먹어야 맛있죠!!! 방어사시미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백합탕도 맛있어서 방어사시미를 잠시 잊었습니다.ㅋㅋ 우럭 매운탕도 맛있을거 같은데~~~담에 우럭 매운탕 먹으러 또 가야겠군요.!!!

지난번 저녁시간대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도 있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이번엔 아예 점심 시간도 아닌 저녁 시간도 아닌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위치가 둔촌 전통 시장이긴 하지만 둔촌역에서 금방 찾아올수 있는 거리라 위치도 나쁘지 않아요. 정육코너에서 포장도 가능합니다, 바로 옆에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야채등은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될거 같아요.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하니 사진도 편하게 찍고 괜찮네요.ㅋㅋ 한우 특수부위 한판으로 주문했습니다. 지난번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그래서 이번도 같은 메뉴로 주문했어요. 때깔 너무 좋아요. 토시살,치마살,꽃갈비살,살치살등등~~~~ 부위도 다양하고 괜찮네요. 팬에 기름을 발라 주고 고기를 올려 봅니다.~ 고기만 먹기 아쉬우니 된장찌개 김치찌개중 뭘 먹을까하다가 김치찌개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