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요리 찌마기 둔촌점에서 먹은 조개찜과 석화찜

 

날씨도 쌀쌀하니 친구랑 조개찜을 먹으러 찌마기 둔촌점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앞에서 만나기로했는데 먼저 도착해서 보니 이미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빈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이 양쪽 벽에 있는데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줌으로 당겼습니다.ㅎㅎ

일단 주문을 해야하는데 우린 조개찜 모듬 소자를 주문할건데...메뉴판에 없어서 물어보니 가리비찜 소 사이즈랄

가격이 같아서 안적었다더라구요.

안물어봤음 가리비찜 주문할뻔 했네요.ㅋㅋ

우린 조개찜 모듬 소 사이즈 주문과 위에 적힌 석화 추가도 같이 했습니다.

 

 

기본 밑반찬과 조개 먹기 편한 작은칼 그리고 목장갑과 비닐 장갑 하나씩 나옵니다.

그리고 밑반찬은 부족시 셀프바가 있어서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해주세요.~

 

 

뒤이어 조개찜과 타이머 같이 나옵니다.

음..기다리는동안 밑반찬 깨작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조개찜 뚜껑 위에 뭘 올려주시더라구요.

 

 

홍합탕이네요!!

조개찜 손잡이도 뜨겁고 저 홍합탕 그릇도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한참,홍합탕을 먹고 있는데 드디어 우리 테이블에 있던 타이머가 울리네요.

 

 

이야~~구성 너무 좋네요.

전복도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추가 주문한 석화찜과 가리비,키조개,관자,조개찜,오뎅과 저 호일은??

저건 뭐지?생각하고 있는데 그순간 직접 다 오픈해주시더라구요.

 

 

오!!치즈네요!!!

가리비를 제일 먼저 까보니 가리비가 탱탱하니 토실토실합니다.

가리비 위에 치즈 올리고 초고추장에 와사비 넣어 찍어 먹으니~진짜~~~너무 맛있어요.!!!!!

먹다보니 안에 배추?그리고 숙주인지 콩나물인지 들어있더라구요.

같이 건져서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가져다주신 작은칼은 사용을 잘 안했어요.

껍데기에서 잘 분리가 되길래 편하게 먹었습니다.

조개찜이나 석화찜 생각나면 또 또 와야겠어요.

구성도 좋고 맛있고~~~~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