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어버이날 기념으로 엄마 모시고 친정엄마 뮤지컬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김수미 배우님,정경순 배우님,김서라 배우님 중 김수미 배우님 스케줄에 맞춰 어린이날 공연 예매를 했습니다. 네이버예약,티켓링크,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다 열어서 자리 확인후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했어요. 김수미 선생님 스케줄엔 앞자리는 대부분 매진이라 그나마 1층 B구역 11열은 예약이 가능해서 11열 중앙으로 예약했습니다. 드디어 뮤지컬 공연 보러 오는날이네요. 비가 많이 온다해서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이어져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1시간 30분전부터 티켓팅이 가능하다고해서 티켓팅을 하고 파스쿠찌에 들어가서 기다리다가 시간 맞춰 올라갔어요. 그리고 공연보러 들어가기 전에 포토존에 들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정도 거리 ..

이미 여기저기 먹고온터라 간단하게 먹을곳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이찌방 이야기 입니다. 역시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네요. 자리가 없어보이는데 일단 들어가서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안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로 안내를 받았어요. 음료수 박스도 있고해서 창고 같아 보이지만 여기도 테이블이 여럿 있고 오히려 더 조용하고 괜찮았습니다. 안내 받으면서 테이블당 신분증 하나를 맡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사람이 많고 그러다보니 그럴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신분증을 맡기고 주문을 하기위해 메뉴판을 봤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타코와사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다른 메뉴는 안봤어요.ㅎㅎ 이미 타코 와사비를 선택했기 때문에 같이 온 일행이 선택할 메뉴만 기다리면 됩니다.ㅋㅋ 일행이 선택한 메뉴는 아이스 ..

건대 먹자골목 먹을곳이 너무 많아서 좋은데 그 중 우린 요즘 분위기도 좋고 범생맥주가 이쁜 범맥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 2층으로 올라가 자리 안내받고 앉으니 사람들이 꽤 많이 오더라구요. 옛날통닭 18900원 그리고 범꽃생맥주 블루라임 한잔과 소주파 친구는 소주로 주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오백잔에 나온 범꽃 생맥주 블루라임입니다. 한잔만 시켜서 그런가 잔이 ;;;;;; 일단 맛은 그냥 맥주맛입니다. 빨대로 맥주를 마시고 치킨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천천히 마시면서 기다리다보니 벌써 반은 마신 상태일때 드디어 치킨이 나왔습니다. 치킨 뒤에 불을 붙혀 주는데 10초도 안돼서 바로 꺼져 버렸는데 날이 훤해서 의미가 없어서 그냥 냅뒀어요. 치킨을 먹기 좋게 가위로 자른후 비닐..

강동역 성심병원 뒤로 이자카야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길동역 인근까지 가서 찾은 히토기라쿠 길동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안으로 더 안들어가고 입구쪽 다찌에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메뉴판을 바로 보고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도 괜찮을거 같은데 밥을 먹고 와서 우린 간단하게 타코와사비 9000원 훈제 연어 샐러드 170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기본으로 나온 감자입니다. 특이하네요.^^ 제일 먼저 나온 타코와사비 입니다. 적당히 얼어서 먹기 딱 좋습니다. 워낙 타코 와사비를 좋아해서 다른 메뉴 주문하려고 보다가 타코와사비가 있으면 바로 변경해버리는데 이번도 그랬네요.ㅎㅎ 훈제 연어 샐러드도 너무 맛있습니다. 조용히 대화하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네요. 길동에 괜찮은 ..

밖에서보니 내부도 깨끗해 보이고 점심으로 순댓국으로 결정해서 방문하게 된 꿀꿀 진순대 순대국입니다. 메뉴 중 한우사골 순대국 9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생수와 계란이 먼저 나오네요. 그리고 깍두기는 덜어서 먹을수 있게 김치통도 같이 나옵니다. 먹다보면 깍두기는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ㅎㅎ 순댓국도 빠르게 나왔습니다. 다대기가 들어가 있으니 미리 말을해서 빼달라고 해야됩니다.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양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거기다 깍두기 너무 맛있어서 조금씩 몇번 퍼먹었어요. 찐 산양삼 순대국도 있던데 이것도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여긴 지난번 밖에 테이블 하나 있는데 앉고 싶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냥 발길을 돌린적이 있던곳이라 이번에 운좋게 밖에 테이블에 사람이 없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테이블이에요. 전복 버터구이랑 해물라면 먹으면 딱 좋은데 일행이 갑자기 갈치속젓밥을 먹겠다고해서 아쉽지만 해물라면은 주문을 안했습니다.ㅠㅠ 전복 위에 버터를 올려 가져다 주셨어요. 이렇게 뒤집어 1분뒤에 다시 뒤집어 줍니다. 그러는동안 갈치속젓밥이 나왔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ㅠ 노릇노릇 잘 구워진 전복과 친구의 갈치속젓밥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이렇게 가끔 실내포차에서 간단하게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강동역 성심병원 뒤로 돌아다니다가 고기냐 곱창이냐 뭘 먹을까하다가 들어간 파랑곱창막창 입니다. 좀 이른 저녁시간대에 들어가서 첫손님이었어요. 그런데 먹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부족한 반찬은 직접 가져오면되는 셀프코너도 있습니다. 막창은 기본 같은 메뉴로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우린 알곱창 하나랑 눈꽃곱창 하나 주문했습니다. 콩나물 김칫국 이거 곱창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처음 나오자마자 저 김칫국에 손이 먼저 갔습니다. 숯불에 초벌을해서 나오기때문에 어느정도 치즈가 녹으면 바로 먹었습니다. 상추에 치즈와 곱창을 올리고 부추를 넣어 싸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볶음밥까진 못 먹었는데 볶음밥은 꼭 먹어야될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안먹고 나온게 너무 아쉽네요. 그래서 다음에는..

저녁 퇴근시간 친구랑 만나서 밥먹기로 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싹쓰리 솥뚜껑 김치 생삼겹살 군자역점입니다. 오후 6시 조금 안돼서 방문했는데 한테이블인가 손님이 있었는데 갑자기 가게안이 꽉 차더라구요. 배고프니까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판쪽 좌식테이블에 손님이 있어서 확대를해서 메뉴판 사진을 올렸습니다. 우린 세명이다보니 생삼겹살 2인분 그리고 목살 1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기본반찬은 정말 빠르게 나왔습니다. 사진도 깜박하고 못찍을뻔 했어요.ㅎㅎ 그리고 콩나물과 김치를 솥뚜껑 불판에 올려주시고 바로 뒤이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버섯,두부,양파 다 올리고 나중엔 파김치도 구워서 먹었어요. 양도 푸짐하고 나오는 반찬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가게안에 손님이 만석이더라구요. 김치도 구워서 삼겹살이..

강동 성심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가마솥 순대국밥에서 저녁식사를 하러 친구랑 방문했습니다. 일단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찾기도 힘들어 보였는데 2인 테이블 하나 보여 거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태이블pc로 직접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는 편백찜 솥밥정식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편백찜정식에서 주문을 했더라구요. 일단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편백찜+순대국밥 메뉴 입니다. 주문할때 고기만,순대만으로 선택이 가능해서 친구는 고기만 선택후 육수는 우사골,양지육수,얼큰중에 얼큰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기,순대 선택없이 전체적으로 나오게 선택을 하지 않고 육수는 우사골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결제는 바로 밑에 카드를 꽂아 선결제로 진행하면 됩니다. 물통이 미니미니 하..

오랜만에 참치집을 가기로하고 강동역에서 친구를 만나 강동성심병원 뒤로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왔어요. 굳이 복잡하게 뒤로 안걸어와도 되는데 다른거 뭐있는지 찾아보기도할겸해서 뒤로 왔습니다. 안쪽으론 룸이 있는데 우린 반대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한 메뉴는 특선 스페셜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건 다 비슷합니다. 죽을 먼저 먹고 초밥 2점씩 먹었어요. 와사비는 전복 껍데기에 나오네요.~! 참치회가 내장과 함께 아주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거 너무 괜찮더라구요.!!! 너무 차갑게 얼지가 않아서 먹기도 편하고 참치 상태도 너무 괜찮습니다. 부족한건 말씀을 안드려도 알아서 가져다주셔서 일행과 대화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네요.~ 나오는 간장게장은 그냥 먹는편인데 같이 온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