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목향 카페입니다. 원래는 더 한국스러운 찻집으로 찾으려다가 비도 오고해서 겨우 근처에 찾은 카페였어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밖에서 보니 서예 체험도 가능한가봐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빠르게 들어갔어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일층과 이층 사이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좌식일줄 알았는데 입식이네요. 비와서 신발 벗었다가 신었다가 그것도 일인데 그나마 다행인게 입식이지만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곳입니다. 외국인 친구를 데리고 온터라 좀더 한국스러운 곳을 가고 싶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급하게 들어왔지만 이층에서 창 밖으로 내다보니 비오는날 오기에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쌍화차,오미자차,우엉차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앞에 있는 텀블러에 있는 물을 주전자에 부어 우려낸 다음 주전자 옆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