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해서 막걸리를 먹기로 하고 건대역 2번 출구 앞에서 친구를 만나 조선주막으로 갔습니다.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쉽게 찾을수 있는곳이라 무난하게 찾아 갔습니다. 대부분 2층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끼리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마시고 나왔어요.ㅎㅎ 친구는 과일 막걸리가 싫다고해서 장수 막걸리로 선택하고 난 꿀바딸 막걸리 맛을 보고 싶어서 꿀바딸 막걸리로 각자 선택했습니다. 모듬전이 안보여서 안주는 해물 김치전으로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냄비에 수저를 담아 주길래 저건 뭔가 했더니 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어요. 기본으로 라면이 나옵니다. 각자 마시는 막걸리를 선택해서 라면까지는 무리일거 같아,테이블 위에 있는 버너에 냄비와 라면은 그대로 뒀습니다.^^ 장수막걸리는 여기 주전자에 부어서 마십니다.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