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건대에 위치한 조용한 선술집 요비 이자카야입니다. 위치가 지하라서 조금 그랬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안에 인테리어도 이쁘고 조용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구석 쪽이 더 조용하고 조명도 이쁘고해서 우린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은 소고기 숙주볶음(14900원)과 모찌리도후(4000원)로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셀피도 찍어보고 조용해서 일행끼리 편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동안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소고기 숙주볶음은 양이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푸짐했어요. 모찌리도후는 뭐~워낙 맛있으니 ㅋㅋㅋ 간단한 데코같지만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음식 맛도 괜찮아요. 분위기가 좋으니 다 좋은 느낌도 들고~ㅋㅋㅋㅋ 다음부턴 마지막은 여기에 들려야겠어요.

조용하게 일행들끼리 편하게 대화하면서 놀 수 있는 가게를 찾다가 룸으로된 마실리아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잠시 헷갈렸어요. 간판이 자하같아서..그런데 내려가려고보니 2층으로 오세요가 딱 보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니 조금 이른 오후에 가서 그런지 가게가 너무 추웠습니다.ㅠㅠ 그런데 나갈때까지 추운건;;입구쪽이랑 가까운 곳으로 안내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여튼 너무 추웠음..ㅠㅠ 너무 추우니까 전골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소고기 전골 하나 주문하고 두부 김치 하나 주문 했어요. 기본 두개씩 주문하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어서 나중에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려다가 기본 두개니 ~ 어차피 인원이 셋이다보니 두개는 주문했어야했구요.ㅋㅋㅋ 전골 육수가 진합니다. 추우니 국물만 떠먹다보니 안에 당면..

2019년 마지막 연말은 건대 엘루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https://polonara80.tistory.com/282 예전 엘루이 포스팅한게 있어서 링크 같이 첨부했어요. 언제봐도 엘루이 입구는 너무 예쁜거 같아요. 특별한날 오기 정말 좋은곳인거 같구요. 역시 예상대로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그래고 다행히 바로 보이는 테이블도 바텐쪽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우린 바로 보이는 바텐 끝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진토닉을 주문하고 바로 옆 BEER PONG 게임을 준비 부탁드려 게임을 하기로 했어요. 양쪽에 열개씩 준비된 잔과 바로 옆 공을 씻을수 있는 컵이 준비돼 있어요. 상대방 컵을 향해 공을 던져 들어가면 마시는 간단한 게임인데 취한 상태에선 저것도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고 즐..

금요일 저녁 예전 신사동에서 먹었던 모츠나베가 생각났는데 건대에도 모츠나베를 파는 곳이 있다고해서 찾아간 후타리입니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건지 원래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빈 테이블이 없어서 거리 배외좀 하다가 다시 방문했으나 역시 빈 테이블이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또 못들어가고 다른곳을 찾아봤는데 다른곳도 거의 대기더라구요.ㅠㅠ 훔...결국 다시 후타리로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 딱 테이블이 하나 나왔다길래 정말 빠르게 다시 후타리로 갔습니다.ㅋㅋㅋㅋ 일단 가게 내부가 크지 않아요. 가게 안과 저기 바깥 테이블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테이블 이런식인데 우리가 앉은곳은 들어가는 입구에서 직진 ㅋㅋㅋ 일단 주문 먼저~ 한우 모츠 24000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크림 치즈 도후 ..

건대역 6번 출구로 나와 커먼그라운드쪽 방면에 위치해 있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입니다. 오후엔 이렇게 바닥에 빛으로 쏴주는데 조금 이른 시간 방문하면 없어요.ㅋㅋㅋㅋ 조금 이른 시간 방문해서 뒷길로 들어왔어요. 들어가서 자리 안내를 안쪽으로 받았습니다. 나눠주는 밴드를 하나씩 차고 원하는 맥주잔을 선택한 후 원하는 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아까 들어왔던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잔들이 있어요. 마시고 싶은 잔을 하나씩 들고 ~~ 바로 옆 맥주쪽으로 갔습니다. 딱 봐도 정말 다양한 맥주들이 있어요. 위에는 맥주 이름과 맛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TAP HERE 저기다가 아까 밴드를 터치하고 맥주를 따르면 위에 따른 만큼의 금액이 찍혀 나와요. 원하는만큼 원하는 맥주를 따라서 자리에 왔는데 ..

지난번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FT 아일랜드 최민환이 돼지 꼬리를 먹는걸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보니 건대에도 돼지 꼬리를 파는 곳이 있어서 방문한 영동교집 3호점입니다. 냉동 삼겹살이 맛있다고해서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삼겹살 2인분 돼지 꼬랑지 1인분 주문했어요. 테이블에보면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요. 반찬은 그냥 쟁반채로 두고 갑니다. 치우기도 편할거 같네요^^ 삼겹살이 먼저 나왔는데...두깨가;;;대패 삼겹살인가;;;;; 이럼..양이 상당히 작을듯 합니다.ㅠㅠ훔...역시 예상대로 양이 작네요.일단 돼지 꼬랑지를 기대해 봅니다. 뚜껑을 열면~이렇게 돼지 꼬랑지 1인분~ 저게 1인분 양이에요.맛있으면 추가하는걸로 하고 맛을 봤습니다. 족발 같은 느낌인데 족발보단 덜 쫄깃하고 ..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여기는 입구에 칵테일 메뉴판이 있어서 보고 칵테일이 너무 괜찮아서 여기에 가보기로 했어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들어오자마자 여기 저기 구경 먼저 했습니다.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 ㅋ^^ 주문 하려고보니 칵테일이 다 괜찮아 보여서 조금 고민했어요. 하늘하늘,라라랜드,실크로드로 주문을 겨우 했네요.^^ 하늘하늘은 크기가 꽤 큰편이에요. 안에 들어간 딸기도 맛있고~ 라라랜드는 심플한듯 하면서 공주풍 느낌이 납니다.ㅋㅋ 그리고 실크로드는 초콜렛~ 아,sns 이벤트를 하는데 칵테일과함께 얼굴이 나온 사진을 업로드 후 해시테그를 하면 서비스 칵테일 한잔 나와요. 돌아가면서 맛을 봤는데 프리 칵테일이라고해도 너무 맛있습니다. 지하라 조금 그랬는데 ..

오픈 시간 얼마 안돼 방문했어요.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오른쪽 안쪽,바깥~웨이팅이 장난아니네요. 일단 처음에 들어갔을때 일층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2층으로 올라가도 된다고해서 2층으로 올라 가기로 했습니다. 가운데 메뉴판이 올려져 있는데 주문할거 보면서 체크후 주문을 하면 됩니다. 우린 바지락볶음 하나랑 짬뽕탕 하나 그리고 만만춘 맛보나며 125ml 한병 주문 했어요. 기본 세팅은 닭다리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뒤이어 바지락 볶음이 빠르게 나왔어요. 짬뽕탕까지 이어 올릴께요. 일단 양이 작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도 괜찮구요. 그리고 주문한 만만춘!! 하지만 뒤늦게 확인한 33도;;;;; 그래서 맛만 볼거라는 일행만 주문한터라 기본 병을 만만춘 하이볼 한잔으로 변경하기로 했어요. 하이볼은 네가지맛 중 ..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엘루이 비스트로입니다. 지나가다 몇번 보긴 했지만 직접 가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올라가는 계단이 조명으로 너무 이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여기서 사진 찍은거 몇번 보긴 했지만 직접 보니 이쁘네요. 가게 내부도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천장이 뚫려 있네요. 어디서 바람이 이리 들어오나 했어요.ㅋㅋㅋ 비올때 닫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저도 궁금하네요^^ 위스키도 있고 맥주도 있고,피자등 종류가 많으나 우린 간단히 칵테일 한잔 마시고 갈거라서~ Gimlet 한잔과 Orgasm 한잔으로 주문했습니다. 옆에 창문이 있는데 밖이 자세히 안보이네요.ㅠ 창밖이 보인다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윗층이 더 있나?ㅋㅋㅋ모르겠네요. 대신 천장이 뚫려 있어서 하늘은 볼수 있네요.^..

건물이 큰거 같은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못갔던 만만쿠쿠로 입니다. 건물 외관이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장면의 모티브인 타이완 지우펀에 아미찻집이랑 비슷한 이미지라던데~ 오~창문이 조금 비슷하네요~ 여튼 외관이 이쁩니다. 이번엔 오후 7시쯤 왔더니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널널하네요. 그래서 2층이 아닌 1층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분위기 너무 좋네요. 메뉴판이 몇 장 넘어가길래 우리가 주문할 부분만 사진 찍었습니다 기똥찬 곱삼전골!! 감기가 걸려서 맛을 제대로 못 느끼는데도 곱창이랑 삼겹살이 눈에 훅~들어오네요.ㅋㅋ 기본 안주는 이렇게~이거 먹으면서 곱삼전골을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꽤 있긴한데 만석은 아닌터라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곱삼전골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