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안 향토 음식점 제주 향토골

비행기가 딜레이 돼서 공항 안에서 밥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출국장 위로 올라와서 돌아다니다가 제주 마지막 아침이라 제주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안에 보니 사람이 많더라구요.

일단 자리를 먼저 잡았어요.

일단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는 곳으로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제주 흑돼지 김치찌개랑 제주 순두부 찌개로 주문했어요.

앉은 테이블 맞은편엔 반찬을 가져다 먹을수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그릇은 셀프로 가져다 놓는게 아니라 직원분들이 치우시더라구요.

기본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빠르게 음식이 나왔어요.

순두두찌개는 흑돼지라 적혀 있던데

고기를 다져 넣었는지 큰 넘들은 잘 안보였어요.ㅋㅋㅋㅋ

요즘 공항 음식들도 맛있어서 음식맛은 그리 걱정 안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음식은 맛있어요.

반찬은 부족해서 두번 정도 셀프바를 이용해 두번정도 가져온거 같습니다.

마지막 제주 여행은 공항에서 식사로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