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우펀 阿妹茶館/ amei tea house 아미 찻집

영화'비정성시'촬영지이기도 합니다만 지우펀은 비정성시보다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을거에요.드라마 온에어도 여기서 촬영했더라구요.그만큼 매력이 있는 곳인듯합니다.

건물이 엄청 큽니다.하지만 이 골목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걸음 내려오기도 힘들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내부사진은 작아보이지만 한 건물이 찻집인듯하며 엄청커요.
대만은 한건물 자체가 노래방이더니ㅋㅋ
우롱차세트를 시켰습니다.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더라구요.

望春風-梨山烏龍茶 Lishan Oolong tea (글자는 찻집 이름입니다.)

酪奶綠茶糕/Creamy Green Tea Cake

開心果/ Pistachio

糕/Coconut Milk Snow Cake
우롱차를 직접 우려 먹기전에 친절하게 방법을 보여주시며 알려 주세요.
직원분들이 너무 많으신데 저희를 알려 주시던분이 응사에 배우 김선영씨를 너무 닮아서 정감갔습니다.^-^
비도 오고 사람 많고 힘들었었는데  차도 따뜻하고 향도 진하고 분위기도 괜찮고해서 한두시간 여기서 쉬어 갔어요.

타이완 친구도 이 사진보고 찻집이 아니라 술집에서 술마시는 모습 같아보인다고 빵터졌어요.ㅋㅋㅋ
어찌됐든 좋은 시간 보낼수 있었던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