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 신베이 스펀 천등날리기 sky lantern

혀니상데스 2017. 11. 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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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가야 이쁜 천등을 볼 수 있겠지만,
시간상 어쩔수 없이 낮에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에 다리가 있네요.일정이 바쁜 관계로 다리는 패스하고 갔습니다.
기찻길이 보이고 상점들이 보이고..여긴가봐요.
기찻길에서 천등을 날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우비에ㅡ우산에 정신이 없습니다.ㅜ
일단,상점들 구경하면서 발견한 가용엄마 상점.가용엄마?한국어?ㅋ한국인이 하는건가봐요.역시나~여사장님이 한국분이세요.여기 사람 엄청 많아요.
이 가게의 장점이 사진을 정말 신경써서 찍어주신다고하네요.그래서 우리도 이곳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색상마다 뜻이 이렇게  있다네요.
우린 4가지 색상을 선택했어요.

앞치마를 두르고 붓으로 열심히 써내려 갔습니다.
붓글씨를 말리는 동안 기념품 한번 둘러 봤어요.

어느 상점이든 다 비슷합니다.ㅋ
그냥 천등만 날리기로하고 기념품은 패스했어요.막상 사가면 굴러 다닐거 같아서ㅜ
천등을 날리려고 준비하는데 비가 쏟아집니다.ㅜㅜ할 수 없이 비를 맞고 날리기로 했습니다.

자리변경,색상변경,포즈변경 ㅋㅋ
정말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더라구요.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주고 비디오까지 찍어주네요.하늘을 보면 떨어지는 천등이 몆개보여서 걱정했는데 높이 높이 날아갔습니다.다행~
이렇게 천등을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기차가 지나가네요.사람들 분주히 기찻길에서 비켜서서 사진모드.그래서 나도 한 컷!

기차 안 사람들도 밖에 사람들처럼 구경모드네요.ㅋㅋ
이렇게 좋은 경험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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