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국물 닭발 먹으러 명승 실내포차에 갔어요. 여긴 할머니가 하시는곳이더라구요. 할머니 매운닭발이라...많이 매우면 어쩌지 했는데 맛조절 가능하겠지하고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5개 정도 되는거 같아요. 벽에 낙서들로 가득하네요.낙서들 사이에 손님이 찍어준 할머니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돼지껍데기 볶음도 먹고 싶은데...흠.ㅋㅋㅋ 닭발 먹으러 왔으니 냄비닭발 약간 맵게로 부탁드렸어요~ 냄비닭발이 국물 닭발이고 그냥 닭발이 접시에 나오는 닭발이에요. 기본은 콩나물 국물과 당근입니다.ㅋㅋㅋ 근데 국물이 조금 짜서 물을 조금 부었어요. 버너에 올려 주세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그래서 요즘 국물 닭발을 찾게 되네요. 예전엔 숯불에 구운 무뼈 닭발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국물 닭발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찌개 같아요.ㅋㅋ..

군자역 이 골목엔 곱창집이 더러 있어요. 그 중 대명 소곱창에 갔습니다. 자리가 없어 보이는데...일단 들어갔어요. 예상은 했지만..역시나 웨이팅이네요..8번 ㅠㅠ 그래도 입구쪽말고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어서 금방 빠지고 금방 들어가고~ 십분 정도 대기한거 같아요.드디어 순서가 돼서 들어갔는데 입구쪽엔 자리가 없어서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안쪽은 그래도 입구쪽보다 넓지가 않아 덜 시끄러워서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만석입니다.ㅋㅋㅋㅋ 메뉴는 모듬으로 2인분 주문했어요. 깍두기 먹을만큼 덜고 부추를 곱창 옆에 익히려고 조금 덜어 올려봤습니다. 소심하게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라주시고 해주시더라구요. 자리를 만들어 부추를 올려주시더라구요.ㅋㅋ소심하게 올린것보다 더 푸짐하게~ㅋ..

지나갈때마다 대기줄이 길어서 이른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이미 TV 맛집으로도 나왔던 곳이네요~ 내부 깔끔하네요.메뉴판은 테이블마다 다 있구요. 쭈꾸미 세트로 선택후 매콤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야채 나오고 따로 나오는게 없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면 어쩌지 했는데 뒤이어 야채곱창이 나왔어요. 냄새 안나고 안질기고~맛있고~ 그래서 손님이 많은가봐요. 뒤이어 쭈꾸미랑 계란찜이 나왔어요. 불 조절을 하고~쭈꾸미 오동통~양념 넘 맛있어요. 맛은 매콤하니 손이 계속 가네요. 쭈꾸미는 거의 바닥을 보일 정도로 먹었어요.ㅋㅋㅋ 같이간 일행은 다음에도 여기 오자고 하네요.ㅋㅋㅋ 맛있었나봅니다.ㅋㅋㅋㅋ 그래서 다음에 또 한번 들리기로 하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파스타 먹으러 휴일 점심시간에 방문한 마초쉐프 건대점입니다. 건대병원 건너편 아트박스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아트박스를 찾는게 빨라요.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열면 인테리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점심시간이고 휴일이다보니 빠르게 자리 먼저 잡았어요. 12시 반 정도 된듯 합니다. 1시 넘어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정면에 보이는 Macho self에는 피클과 소스가 있으니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나무판이 메뉴판입니다. 해물 크림 파스타 하나랑 해물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음료는 파인애플 에이드랑 블루베리 에이드로 주문 했어요. 주문은 메뉴판 위에 종이가 있습니다.거기에 주문할 메뉴들을 적어 직원분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주문 받으시면서 테이블옆 이용..

코엑스 B1층으로 내려와 메가박스 바로 앞에 위치한 미국남부 가정식 샤이바나입니다. 너무 메가박스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 검색을 다시 해서 찾았어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습니다. 우린 음료는 리얼 체리콕이랑 하와이안 서퍼로 선택하고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하나랑 에그 인 헬 이걸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하와이안 서퍼 위에 초코가 지금 없어서 안된다고해서 체리콕으로 두 잔! 주문은 입구쪽에 직접가서 주문하면 됩니다.계산은 선불이구요. 금액은 44600원 나오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자리가 널널합니다. 하지만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라 2인석 테이블에 앉았지요. 주문도 했겠다~이제 물이랑 냅킨은 셀프로 가져와야하니 내부 한번 훑어 봤어요~ 입구쪽에 보면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물이 있고 냅킨..

가끔 회가 아닌 해산물만 먹고 싶을때가 있어서 배달앱으로 주문한 해산물 모듬입니다. 가격은 32000원입니다. 뭔가가 푸짐해 보이는데...일단 하나하나 열어봐야 알거 같아요. 초밥에 산낙지에 게살 다리 그리고 여러 해산물까지~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배달로도 너무 잘 나오는거 같아서 좋은듯해요. 아~해삼 진짜 먹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해삼 너무 반갑네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고~ 여기 해삼 괜찮네요~괜춘~~~~ 먹어보니까 해산물을 좋아하는 기준으로 두명 먹으니 양이 딱 맞는듯 합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그대로 배달해서 집에서 즐기니 너무너무 좋네요!!! 다음에는 직접 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유명한 수제맥주 밀회관 건대점입니다. 이층 구조로 돼있어요. 이층이 분위기가 더 좋으나 이른 시간 방문으로 일층에 앉았어요. 창가쪽 자리가 이쁘고 좋지만 남자 둘이 앉기엔 별로라서 ㅋㅋ 그냥 다른 커플들을 위해 테이블에 앉기로 했습니다.^^ 안주는 다른 종류도 있지만 우린 밀회관 시그니처 플래터를 주문할거라서 이것만 찍었어요. 맥주는 티파니에서 바이젠 그리고 밀회관 대표맥주 상실의 IPA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맥주가 먼저 나오고 기본 안주 그리고 앞접시와 나이프,포크 먼저 세팅을 해주셨어요. 안주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음식이 나와보니 그 이율 알수 있었습니다. 양이 푸짐해서 일단 나오자마자 놀랬고 또띠아에 싸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일단 주문한 맥주는 맛있는걸 잘 모르..

오전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간 항상 부대찌개 입니다. 세종사이버대,세종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항상 부대찌개로 2인분 주문했어요. 기본 밑반찬과 밥은 셀프로 가져와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서 계신곳에 큰 밥솥이 있는데 가려졌네요.ㅋㅋㅋㅋ 부대찌개가 끓는 동안 밥을 조금 먹기로 했어요. 기본 라면 사리 하나 나와요.마지막에 그거 퐁당하고~ 직접 만든다는 햄과 소세지 먼저 집중공략했습니다. 여기 부대찌개 너무 맛있어요.저녁이었다면 소주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오전시간이니 간단하게 식사를^^ 너무 배부르게 잘먹었어요~!!!!!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너무 좋은 감성타코 건대점입니다. 옆몉에 이렇게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멋모르고 실내야구와 실내양궁하는 가운데로 들어가서 찾아 헤맸네요.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반대쪽으로 와서 ㅋㅋㅋㅋㅋ 가게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분위기 너무 좋아요. 저기 큰 시계는 앞쪽 창가쪽에 하나 더 있더라구요. 처음 건물 사진에 보이는 시계가 창가쪽 시계입니다. 오픈 시간이 12시입니다.맞춰 의도한게 아니지만 12시 정각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메뉴판과 앞접시 그리고 따뜻하게 먹을수 있는 초까지 미리 다 세팅이 돼 있어요. 맨 앞장에 있는 소스 사진이 있고 메뉴는 다양해서 우리가 주문할 파히타 중 9번 감성 그릴드 파히타 사진만 찍었어요. 우린 파히타와 음료는 애플망고 모히또와 라즈베리 모히또..

미우새 이상민 김보성의 매운맛 뼈구이 보고 정말 맛있어보였던 뼈구이 검색을하고 찾아갔습니다. 매운맛을 잘 먹지는 못해도 맛있어 보이고해서 일단 갔는데... 평일이지만..점심 시간이 지났지만...웨이팅이;;; 12시 오픈해서 4시부터 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일부러 점심 시간 조금 지난 2시 40분에..그것도 평일에 갔는데.. 더군다나 오늘은 날씨도 너무 춥고..ㅜㅜ 다시 가기도 뭐하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기다리는동안 순번표와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주문은 뼈구이 2인분에 주먹밥 하나 주문하면서 포장 2인분 했어요. 맛선택은 순한맛,중간맛,매운맛이 있는데 지난번 미우새에서보니 워낙 매워보여서 우린 딱 알맞은 중간맛으로~ 아까 받은 순번표~손이 얼어서 들어와서 한컷 찍었네요. 그리고 나오는 기본 음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