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주문진항 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사서 오기로 했습니다.눈 앞에서 바로 뜨고 포장하는거라 믿고 구매하기도 좋구요.ㅋㅋㅋ    아이스박스 안에 얼음을 깔아서 포장해 주셨는데안전하게 서울까지 잘 가지고 왔어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양이 엄청 많습니다.5만원치 주문하고 일행과 반으로 나눠서 가져 왔는데도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윤기가 좌르르르~~~~~~~~~~~~~~~!엄청 맛있어 보이네요.올해 방어회는 못 먹을줄 알았는데이렇게 방어회를 먹게 되네요!!두툼한 회를 좋아하는데 딱 적당하게 두툼합니다.쫀득쫀득하니 역시 대방어!!!!!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맛있고~!!!!가끔 이렇게 포장해서 가져오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일단,이동은 동서울에서 버스로 주문진(청시행)  정류장에 내렸습니다.여긴 BTS 정류장으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주문진 해변 오랜만에 왔네요.천천히 구경하면서 언제나 소돌로 향했습니다.  건물은 밤에 이뻐서 저녁에 찍은 사진으로 올렸어요.1층은 카페가 있고 우리가 머무른 곳은 3층 303호 입니다.그리고 건물 우측에 보면 분리 수거함과 모래를 씻을수 있는곳 등이 있습니다.체크인은 1층 카페에서 하면 됩니다.오후 3시 체크인하고 바로 옆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바다뷰~!!!홈페이지에서 본 사진 그대로네요~!!다소 룸은 작은 느낌이 드는데 둘이 쓰기 딱 좋습니다.  저기서 인증 사진 많이 찍던데 그래서 우리도 찍어 봤어요.  우린 2박3일을 머..

동서울에서 주문진해변 청시행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티머니GO 어플을 깔고 시외버스 조회를해서 예매를 했어요. 왕복으로 미리 끊으려고 했는데 올때는 주문진 종합터미널에서 타야해서 주문진터미널 출발로 끊었습니다. 주문진해변 도착후 내리면 이정표가 바로 보여 그대로 따라가면 되기때문에 길 찾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BTS 촬영으로 유명한 BTS 정류장으로 갔어요. 대기줄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대기줄이 없었어요. 역시 동해 바다는 이쁘네요. 이제 청시행쪽으로 걸었습니다. 여기서 수제버거를 먹어야하는데 아쉽게도 조금 있다가 다른 음식점을 계획해놓은터라 수제버거는 패스하고 다시 주문진 해변을 구경했습니다. 주문진해변을 따라 걷다보니 소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