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매번 지나갈때마다 시선을 끌던 곳인데 가볼까말까 하다가 방문해 봤습니다. 입구 문은 아는 사람만 알수 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문 찾느라 헤맬거 같아요.가운데를 밀면 문이 열립니다. 외부와 내부 분위기가 완전 다른 곳이에요.그래도 외부 분위기처럼 부적이 붙어 있고 신당 느낌 나는 술집이네요. 칵테일은 십이지신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원숭이 칵테일과 용 칵테일로 선택했습니다. 안주는 무난하게 계절화채로 선택했구요. 그릇부터 특이하네요, 용 칵테일은 이렇게 오셔서 해주시는데 보는 재미도 있어요.동영상 소리를 없애놔서 조금 아쉬운데 음악도 신비롭더라구요.ㅋㅋㅋㅋ 원숭이 칵테일입니다.여기 분위기 너무 특이하고 좋은거 같아요. 칵테일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한번 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