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는 태풍 때문에 비가 내리는데 이쪽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여기서 밥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주차장이 조금 협소하긴 하지만 급한대로 대로변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우린 안전하게 주차장으로 주차하기로 했습니다. 흑돼지 생 돈까스 하나랑 고기 국수 하나 주문했어요. 고기 국수 그리고 흑돼지 생 돈까스입니다. 일단,고기 국수는 별로네요. 그런데 돈까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아쉽게도 밥이 아이스크림 스콥? 그정도의 작은 양이라 ㅠㅠ 고기 국수 2인분 주문했음 큰일날뻔 했어요. 그나마 돈까스가 너무 맛있어서~ 앉은 자리 앞쪽에는 셀프로 반찬을 가져다 먹는 곳과 오른쪽으론 화장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길래 뭘 주문하는지 보니까 대부분 돈까스 ~여기 돈까스 맛집인가봐요. 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