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가 맛있다고해서 방문했어요.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사람이 많을거 같아 조금 일찍 갔습니다. 기존 생고기 제작소 자리에 생겼네요. 가게 이름도 껍데기집이니 벌집 껍데기 일인분과 꼬들살 일인분 그리고 김치 짜글이 하나 주문했어요. 옛날 분식집에 쓰던 그런 그릇이네요.ㅋㅋㅋㅋㅋ 껍데기는 직접 올려서 구워 주시는데 밑에 사진으로 중간 중간 눌러서 쫙쫙 펴서 익혀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일인분이 150g 이라 두덩어리씩 나왔어요. 껍데기를 어느 정도 먹고 바로 꼬들살을 올렸습니다. 꼬들살은 직접 구워 먹음 됩니다.그리고 중간 짜글이를 올리고 마늘이나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 직접 가져오면 되구요. 셀프바 깔끔하게 정돈돼 있네요. 거기다가 특이하게 노른자만 따로 돼 있어요.ㅋㅋ 이거 파무침인가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