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3번출구로 나와 강동 성심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내려오다보니 물회나 먹자하고 돌아다니다가 어가 회 라고 적힌 간판이 보여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더울때 안이 최고라 안으로 바로 들어왔어요. 물회 먹을 생각하고 왔는데 다른 메뉴를 보니 다른것도 먹고 싶어져서 1인분으로 된 물회와 오징어 숙회 그리고 연어 머리구이로 주문했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ㅋㅋㅋㅋ 오징어숙회 너무 부드러워서 잘 주문한거 같아요. 그리고 연어 머리구이는 물회 딱 먹고나서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메뉴판 보다보니 점심 특선 회정식도 있던데 구성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자꾸 눈에 들어오길래 다음에 저거 먹으러 한번더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들어오게된 가게인데 음식도 맛있고 잘 먹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