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에 42년된 삼계탕 맛집이 있다고해서 우린 백숙으로 먹을거라 미리 전화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여긴 백숙,삼계탕 다 배달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렇게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일행이 아직 도착전이라 조금 기다리다가 너무 추워서 기다리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안내를 받은 테이블 바로 뒤엔 좌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닭백숙 외에도 능이백숙,오리백숙,옻닭백숙등 많네요. 미리 예약후 방문한터라 들어오자마자 음식은 바로 나왔습니다. 아직 일행이 도착전이라 혼자 멍하게 앉아있었어요.ㅋㅋㅋ 그러는동안 백숙을 먹기 좋게 다 잘라주셨습니다. 다행히 딱 맞춰 일행이 도착해서 바로 먹었는데 국물이 너무 맛있고 굳이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닭은 소금을 찍어 먹어야하니 그릇에 소금을 조금 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