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신천 잠실새내점에 방문했던게 생각나서 이번엔 화덕 고깃간 방이점에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방문을해서 자리가 널널하네요. 친구는 버릇처럼 창가쪽에 자리를 잡길래 따라 앉았습니다.ㅎㅎ 세트 메뉴가 아닌 단품으로 특목살,항정살 그리고 고추장찌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창가쪽 테이블은 화덕이 없어서 주방에서 초벌을해서 가져다 줍니다. 일단 초벌 시간이 조금 걸리니 대화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초벌이 된 고기는 꼬지에 꽂아 그대로 가져와서 직접 다 잘라 주십니다. 이후부터 직접 구우면 됩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냄비 계란찜까지 나오니 한상 가득이네요.! 반찬은 주방쪽에 셀프바가 있던데 부족시 이용하면 될듯 합니다. 여기 들어오는 입구쪽에 참나무 장작이 쌓여 있어요. 그거보니 캠핑이 가고 싶어지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