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난번 밖에 테이블 하나 있는데 앉고 싶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냥 발길을 돌린적이 있던곳이라 이번에 운좋게 밖에 테이블에 사람이 없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테이블이에요. 전복 버터구이랑 해물라면 먹으면 딱 좋은데 일행이 갑자기 갈치속젓밥을 먹겠다고해서 아쉽지만 해물라면은 주문을 안했습니다.ㅠㅠ 전복 위에 버터를 올려 가져다 주셨어요. 이렇게 뒤집어 1분뒤에 다시 뒤집어 줍니다. 그러는동안 갈치속젓밥이 나왔는데 사진이 흔들렸네요.ㅠ 노릇노릇 잘 구워진 전복과 친구의 갈치속젓밥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이렇게 가끔 실내포차에서 간단하게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