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7번출구 앞에서 친구를 만나 옆에 사잇길로 계속 걸어들어가다가 발견한 북해도 일식입니다. 밖에서 안이 살짝 보여서 내부를 좀 들여다보다가 일단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입구쪽엔 손님이 있고 안쪽은 화장실 근처라 카운터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북해도 료칸 코스 인당 30000원짜리 일단 빠르게 주문 먼저 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 전복죽~그리고 코스요리다보니 바로바로 뒤이어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뒤이어 새우장과 소라장이 나왔는데 새우장은 머리와 꼬리를 제외한 껍질이 까져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광어회였나? 부위 다 설명해주시고하는데 정신이 없네요.ㅠㅠ 인당 두점씩 먹으면 된다고 설명도 다 해주세요. 메인회 입니다. 연어회랑 도미등 입니다. 닭 스끼야키 연어 샐러드 도미 머리 튀김등등 인당 삼만원에 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