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큰거 같은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못갔던 만만쿠쿠로 입니다. 건물 외관이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장면의 모티브인 타이완 지우펀에 아미찻집이랑 비슷한 이미지라던데~ 오~창문이 조금 비슷하네요~ 여튼 외관이 이쁩니다. 이번엔 오후 7시쯤 왔더니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널널하네요. 그래서 2층이 아닌 1층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분위기 너무 좋네요. 메뉴판이 몇 장 넘어가길래 우리가 주문할 부분만 사진 찍었습니다 기똥찬 곱삼전골!! 감기가 걸려서 맛을 제대로 못 느끼는데도 곱창이랑 삼겹살이 눈에 훅~들어오네요.ㅋㅋ 기본 안주는 이렇게~이거 먹으면서 곱삼전골을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꽤 있긴한데 만석은 아닌터라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곱삼전골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