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비도 오고해서 막걸리를 먹기로 하고 건대역 2번 출구 앞에서 친구를 만나 조선주막으로 갔습니다. 안쪽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쉽게 찾을수 있는곳이라 무난하게 찾아 갔습니다. 대부분 2층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끼리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마시고 나왔어요.ㅎㅎ 친구는 과일 막걸리가 싫다고해서 장수 막걸리로 선택하고 난 꿀바딸 막걸리 맛을 보고 싶어서 꿀바딸 막걸리로 각자 선택했습니다. 모듬전이 안보여서 안주는 해물 김치전으로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냄비에 수저를 담아 주길래 저건 뭔가 했더니 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어요. 기본으로 라면이 나옵니다. 각자 마시는 막걸리를 선택해서 라면까지는 무리일거 같아,테이블 위에 있는 버너에 냄비와 라면은 그대로 뒀습니다.^^ 장수막걸리는 여기 주전자에 부어서 마십니다.그래..

조용하게 일행들끼리 편하게 대화하면서 놀 수 있는 가게를 찾다가 룸으로된 마실리아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잠시 헷갈렸어요. 간판이 자하같아서..그런데 내려가려고보니 2층으로 오세요가 딱 보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니 조금 이른 오후에 가서 그런지 가게가 너무 추웠습니다.ㅠㅠ 그런데 나갈때까지 추운건;;입구쪽이랑 가까운 곳으로 안내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여튼 너무 추웠음..ㅠㅠ 너무 추우니까 전골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소고기 전골 하나 주문하고 두부 김치 하나 주문 했어요. 기본 두개씩 주문하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어서 나중에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려다가 기본 두개니 ~ 어차피 인원이 셋이다보니 두개는 주문했어야했구요.ㅋㅋㅋ 전골 육수가 진합니다. 추우니 국물만 떠먹다보니 안에 당면..

건대에 워낙 무한리필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들어간 곳이에요. 야채 곱창 안 먹은지도 오래 됐고해서 ^^ 내부는 큰 편입니다. 무한리필 세트가 두가지가 있네요.어차피 우린 이슬이를 마실터라 C set로 선택했어요. 처음엔 야채 가져다주시고 그 담부턴 셀프바에 가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이 집 김치 너무 맛있어요. 고기는 맛이 없어요..ㅠㅠ 야채 곱창 먹으러 왔으니 뭐~~~~ 야채곱창은 냄새도 안나고 무난하네요.야채곱창까지 맛 없었으면 ㅠㅠ ㅋㅋㅋㅋ 다 먹고 볶음밥 (+2000원) 추가해서들 먹던데 우린 그냥 고기를 추가 했어요. 맛은 별로지만 추가한 이유는 곱창이 남았고 조금 매웠어요.그래서 고기랑 같이 싸 먹으려고 추가했습니다.^^ 그래도 배는 부르네요.다음에는 무한리필말고 단품으로 주문을 해야겠어요~~~

페이스북에 추천으로 자꾸 뜨길래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 건대 먹자골목에 위치한 뉴욕 야시장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서부터 안을 들여다보니 손님이 바글바글하네요.ㅋㅋ 그래서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자리를 잡고 메뉴판에 적힌 신메뉴를 주문했어요. 크림 파스타 소스맛이 나는 안주입니다. 이름은 치즈 폭포 쉬림프입니다. 맛은 있으나,안주양이 손바닥 크기네요.. 아껴먹어야 할 판입니다.;;;; 너무 양이 작아서 안주를 추가했어요. 해물 누룽지탕으로 추가했는데 거기서 거기네요.비슷비슷한 크기입니다. 안주 크기로 봤을땐 혼술용,가게 분위기로 봤을땐 단체용ㅋㅋ 흠..자주는 못 올거같아요ㅜ아쉽.. 맛은 있으나 크기가 너무 작다는 부담이 드세요.

위치는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97 2-3층 연락처 02-469-3737 회를 좋아해서 항상 안주가 모잘라서 문제였기 때문에 안전하게 리필이 가능한 쪽으로 주문을 했어요. 특선32000원짜리 입니다. 기본은 초밥과 참치죽 그리고 참치탕수육,계란찜,콘치즈가 나옵니다. 메인 참치가...접시도 작고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꼭 다른곳 리필처럼 나오길래...말문이 막혔어요.ㅠㅠ 어쩔수 없이 그냥 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이왕 이리 된거 리필이라도 시켜야지 그생각에 열심히 먹고 리필을 했지요. 잉?리필이 더 잘나옴.참치 머리위에 머릿살을 그대로 파서 올려주셨다고 함. 여긴 무슨 서프라이즈 가게?ㅋㅋ 만약 리필을 안했다면 몰랐을 ~ 순서가 바뀌었나 주위를 둘러보니 옆테이블도 이렇게 나오네요.ㅋ 머릿고기가 너무 차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