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동역에서 친구를 만나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를 미리 정하지 않아서 고깃집을 갈까,횟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초밥집이 보이길래 초밥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다찌와 테이블 중 우린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친구는 모듬초밥(12pcs) 15000원, 나는 오늘의 초밥(10pcs) 10000원과 타코와사비(2pcs) 3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 우동이 같이 나온다고 적혀 있네요. 초밥과 우동 구성 너무 좋습니다. 단무지,초생강,락교(염교) 와 기본 샐러드 하나씩 나오고 뒤이어 뚝배기 우동 인당 하나씩 나왔습니다. 여기 우동 진짜 맛있어요.우동 맛집해도 될만큼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의 초밥(10pcs)와 따로 주문한 타코와사비(2pcs) 입니다. 타코와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