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3단 가리비 먹으러간 조개포차 2호점

오이도 조개포차는 본점부터 쭉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고 대부분 예약해서 오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대기번호 2번째~!

운좋게 오래 기다리지않고 1-2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2호점 2층으로 가면 된다고해서 우린 2호점으로 갔습니다.

운좋게 창가 자리더라구요.

 

 

네이버 예약시 대하구이랑 멘보샤 서비스인거 같은데 아쉽게도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한터라......

다음엔 예약을 하고 와야겠어요.ㅠ

 

 

명품 왕조개 리필 1인 38500원으로 주문할까 3단 가리비 39500원으로 주문할까...

고민끝에 3단 가리비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누들 떡볶이와 콘치즈 그리고 매콤 파불고기 입니다.

 

 

누들 떡볶이는 물을 반정도 부어서 끓여주면 됩니다.

파불고기 맛있네요.

여긴 셀프바에 라면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메인이 나오기전에 끓여 먹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우린 3단 가리비 다 먹고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

 

 

골뱅이와  칵테일 새우(칵테일 새우라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올리고 가리비 그리고 백합을 올렸습니다.

백합을 가운데 두고 테두리에 가리비를 올리라고 했는데

백합을 두개 올리고 가리비 여러개를 올렸어요.

 

 

그리고 키조개는 마지막에 올렸는데 이건 올리기 전에 직원분께 말을 해야 합니다.

 

 

키조개는 스파게티 면이 있어서 이렇게 그릇으로 옮겨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키조개까지 다 먹은뒤,셀프바에 가서 김치와 라면 그리고 라면 육수를 만들 게 집게다리랑 홍합을

가져오려고 했는데 이미 게 집게다리는 끝.ㅋㅋ

그래서 김치와 라면,홍합 등을 챙겨서 왔어요.

 

 

라면에 넣을 가리비를 몇개 빼놨었거든요.

그래서 홍합이랑 가리비 넣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처음에 고민했던 두 메뉴중 리필 메뉴가 더 나은듯한 생각도 듭니다.

라면 셀프바와 기본 콘치즈등이 나오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아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