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차 나오는 해산물 맛집 군자역 5번출구 쪽 연안식당 군자점

웨이팅이 있을거라 생각 못하고 날이 추우니 친구를 가게 앞에서 만나 바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하니 입구쪽 옆 파란 천막이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우리도 일단 입구에 이름이랑 인원을 적고 대기하기로 했어요.

보니까 오래 안기다리고 금방금방 들어가는거 같아 보이더라구요.

해물 뚝배기 글 위에 이름 적는 곳이 있어요.거기다 직접 적으면 순서대로 불러 주시더라구요.

옆에 천막에는 난로도 준비돼 있어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드디어 우리 차례 ㅋㅋㅋ

들어와보니 미리 기본 세팅이 돼 있습니다.

일단 모자르면 탕 하나 시키기로하고 해산물 모듬 중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물이 따뜻하고 맛이 좋아서 계속 마시다보니 이건 야관문차!!!!!

칸막이가 있어서 내부 사진을 찍기가 애매하네요.

나중에 나가기전에 다시 찍자하고 주문한 해산물 모듬을 기다렸습니다.

해산물 모듬은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하셨어요.15분정도~~그런데 그정도까진 안걸린듯 합니다.

드디어 나온 해산물 모듬~~~

중 사이즈라 작지 않을까했는데 세명이서 먹기 딱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전복은 회를 뜨고 내장은 양념해서 전복 껍데기에 들어 있구요.멍게도 신선하고~

괜찮게 잘 나옵니다.

부족하면 다른거 하나 주문하자고 했었는데 부족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엔 낮에 해물 뚝배기 밥먹으러 한번 오자고 했지요~ㅋㅋㅋㅋ

나가면서 찍은 내부 사진~

바로 앞이 우리가 앉은 테이블인데 옆테이블이랑 붙어 있어요.

그렇다고 대화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더라구요.

여튼 잘 먹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