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마장동 먹자골목 끝부분에 위치한 용문집에서 소한마리

혀니상데스 2018. 12. 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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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먹자골목 입구를 찾아 헤매다가 먹자골목 후문쪽 입구를 찾았네요.그래서 거꾸로 들어갔습니다.ㅋ

호객 행위가 조금 있다고 듣고 왔으나 후문으로 들어온 덕에 그런것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뒷문 들어오는데 보면 화장실이라고 적혀 있는데 저거 별 신경 안쓰고 갔었거든요.저거 중요합니다.

화장실을 저기까지 뛰어 와야 해요.ㅋㅋㅋㅋ

대구집에 가려고 했으나 친구는 용문집을 추천하더라구요.그래서 용문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이 약간 중국스러운 느낌은 뭘까요?ㅋㅋㅋㅋㅋ

한우 암소 한마리 시키려다가 그냥 암소한마리로 주문하기로 하고 부족하면 육사시미를 추가하기로 했어요.

내부 테이블이 독특하네요.ㅋㅋㅋ 방바닥은 뜨끈뜨끈~~~~~~~

빠르게 세팅이 되고 이제 숯불과 고기를 기다리면 되는데 방바닥에서 숯불은 처음이라~^^

호일에다가 차돌만 먼저 후다닥 올려주십니다.

간,천엽 기본적으로 나옵니다.안 먹어서 친구 쪽으로 밀어줬어요.ㅋㅋ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육회~!

육회는 내 앞으로 ㅋㅋㅋㅋㅋ

차돌 먹고 나니 손님이 한테이블,두테이블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양곱창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저렇게 호일에 올려놓고 옆에 고기 구워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둘이서 저 정도 양이면 충분할줄 알았는데 술이 그만큼 들어가니 부족하더라구요.그래서 육사시미 하나 주문했습니다.

2만원,3만원,5만원 이렇게 있다고해서 3만원짜리 하나 주문했어요.

양이 푸짐하네요.

결국 다 먹고 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먹고 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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