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가야 이쁜 천등을 볼 수 있겠지만, 시간상 어쩔수 없이 낮에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에 다리가 있네요.일정이 바쁜 관계로 다리는 패스하고 갔습니다. 기찻길이 보이고 상점들이 보이고..여긴가봐요. 기찻길에서 천등을 날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우비에ㅡ우산에 정신이 없습니다.ㅜ 일단,상점들 구경하면서 발견한 가용엄마 상점.가용엄마?한국어?ㅋ한국인이 하는건가봐요.역시나~여사장님이 한국분이세요.여기 사람 엄청 많아요. 이 가게의 장점이 사진을 정말 신경써서 찍어주신다고하네요.그래서 우리도 이곳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색상마다 뜻이 이렇게 있다네요. 우린 4가지 색상을 선택했어요. 앞치마를 두르고 붓으로 열심히 써내려 갔습니다. 붓글씨를 말리는 동안 기념품 한번 둘러 봤어요. 어느 상점이든 다 비슷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