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하다가 음식 주문을 하기 위해 배달 어플 뒤적거리다가 생각이 나서 이번에 주문을 해보자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달 어플 수요일 할인 3000원 할인이 되길래 할인 받았어요. 주문할때 치즈 크러스트 추가 했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금방 식을까봐 보냉팩에 넣어 보내주셨네요. 퐁듀 치즈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그거 때문에 더 먹어보고 싶기도 했구요. 먹다보면 새송이 버섯과 파인애플이 씹혀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파인애플을 좋아해서 토핑을 추가를 좀더 했어야했나 싶어요.

주말이기도하고 애슐리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하여 배달 어플로 애슐리 홈뷔페 주문 했어요. 메뉴도 다양했는데 시그니처 커플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금액은 25900원인데 기본 베이컨 크림 파스타에서 추가금 3000원 빠네로 파스타만 변경했어요. 깔끔하게 포장해서 종이가방에 넣어 도착했습니다. 파스타 (빠네 크림 파스타)+필라프 (게살 필라프) +애슐리 뷔페 8종(데리 치킨,어니언링,김말이,허니버터 포테이토,하와이안 망고 샐러드,스파이시 쫄면, 단호박 샐러드,발사믹 샐러드) 구성돼 있구요.메뉴는 주문할때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빠네는 추가 소스가 필요한거 같아요.ㅎㅎ 추가소스는 따로 말 안했는데 같이 챙겨주셨습니다. 원래 그렇게 나오는건가봐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2명이서 먹었는데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직접가서 먹는것보다 배달 어플을 자주 이용하게 되네요. 이벤트가 금액은 24000원 중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할때 많이 매울지 모르니 착한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사진으로 보면 엄청 매울거 같은데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어요. 맛있게 매콤하단 표현이 더 나을까요? 매운걸 진짜 못 먹는편인데 살짝 매콤하면서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할까요? 소스 사진을 안찍었네요. 매콤함을 잡아줄 소스도 있어서 찍어 먹으면 매콤함이 조금 줄어들거든요. 매운 족발의 매력에 요즘 빠져들고 있네요.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저녁식사도 같이 하고 늦은 시간까지 맛있는 것도 먹고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ㅠㅠ 실은 평소에도 족발은 직접 가서 먹는것보다 주로 배달을 시켜 먹긴 하지만 빨리 나가서 먹는날이 왔으면 좋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