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 세명이서 소래포구에 킹크랩 먹으러 모였습니다. 너무 많은 횟집과 시장안 킹크랩 가게들~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킹크랩 싯가를 일단 먼저 물어봤습니다. 그날 싯가가 9만원이라해서 계속 돌아다니기도 힘들고해서 그대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우리가 먹을 크랩을 떠서 보여주시면 선택을해서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랩이 손질돼고 나오는 시간동안 기본 음식들을 먹으며 기다렸어요. 조개찜,낙지,멍게와 다른 기본 반찬 김치등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순서대로 나오는데 들어가서 세번째쯤 우리가 주문한 킹크랩이 나왔어요. 3kg 주문했구요. 세명이서 먹기에는 배부르게 먹을 양은 아니지만 살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회는 자주 먹다보니 조금 부족한건 해산물로 주문하기로 한터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