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때 간판을 보니 간판 자체도 오래돼 보이는 곳입니다. 지난번에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간곳 중 한 곳이라 이번에도 조금 일찍 방문 했어요. 내부는 적당한 크기이며 옷은 따로 봉투를 주세요.거기에 담아서 옆에 두면 됩니다. 딱히 고민할 필요없이 모듬 곱창으로 주문 했습니다. 보통 잘라져 있는 곱창을 많이 봤는데 염통도 크게 나오고 조금 놀래긴 했어요.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 주시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하나씩 접시에 주는거 먹으면 됩니다. 물론 염통 먼저 먹고 난뒤,부추랑 마늘 양파등을 같이 구워 먹으면 된다며 해주세요. 같이 먹으니까 별미긴해요. 일단,냄새도 전혀 없고 생각보다 너무 바짝 익힌거 같아서 좀 그랬는데 의외로 질기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알려주신대로 중간중간 부추랑 올려서 같이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