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오랜만에 친구랑 수유역에서 만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강북구청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미녀가든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게안 인테리어 분위기도 너무 좋네요. 우린 2인세트로 주문을 바로 했습니다. 고기는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더울때 굳이 불앞에 있을 필요도 없어서 좋네요~~~ 너무 깔끔하게 나오네요. 거기다 야채며 고기며 딱 맛있어 보입니다. 일단,고기는 질기지도 않고 좋아요~~~~ 세트에 포함돼 있는 술밥도 너무 맛있습니다.술밥에 손이 자꾸 가더라구요.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정말 맛있게 잘 먹고 나왔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다보니 좀 편하게 대화하면서 밥을 먹을곳을 찾다가 강북구청 건녀편에 위치한 구워주는 고깃집 삼덕식당으로 가기로 했어요. 내부도 깔끔합니다. 테이블마다 작은 메뉴판이 있어서 보고 바로 주문을 했어요. 숙성 통삼겹 3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버너에 올라온 조개탕입니다. 조개탕이 나올줄 몰랐는데 괜찮네요.~~~ 기본 반찬들도 깔끔한거 같아요. 소스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편하게 먹기만하면 되네요. 옆에 익은건 몇개 올려주세요.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대화하기도 편하게 다 구워주셔서 정말 편하게 밥먹고 대화도 가능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