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기 좋은 올림픽공원 돈까스 맛집 리애 프리미엄

여기 지나다닐때마다 웨이팅이 항상 많아서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으로 방문해 봤습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로18길 29 1층 101호

영업시간:11:00 - 20:30(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지우기 기능으로 사람들을 지웠더니 모양이 이상하네요.ㅎㅎ

여긴 오픈형 주방으로 주방 옆면에 바 테이블 형식으로 혼밥하기도 좋게 돼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해서 결제까지 바로 하는 시스템입니다.

 

 

다양한 메뉴중 히레 까스로 주문했습니다.

2인 테이블이 꽉 차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나서 그 비주얼에 감탄했어요.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왔고, 옆에는 밥은 약간 진편이며

국도 내용물이 꽤 푸짐하더라구요.

여기서 문제가 조금 생겼습니다.

 

샐러드 소스를 뿌려야하는데,

돈까스 특제 소스인줄 알고 히레까스에 뿌렸다눈...ㅋㅋㅋㅋ

그래도 많이 안뿌려서 그런지 히레까스 바싹하고 고기도 부드럽더라구요.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고기의 조화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특히, 고기의 질이 좋아서 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샐러드 소스 뿌린거 표시도 안나네요.ㅋㅋㅋ

 

 

맛있게 먹는 법 7가지가 테이블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히레까스 찍어 먹을 소스가 여러 가지입니다.(이미 샐러드 소스를 뿌렸지만.^^)

트러플 오일,레몬 폰즈 간장소스,돈까스 소스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매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까 실수로 샐러드를 히레까스에 뿌렸는데도

다 먹을때까지 눅눅해지지 않고 바싹하고

돈까스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정말 잘 어울러져 있습니다.

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구요.

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는지 알거 같아요.너무 맛있네요.

여긴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