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피노 호텔

 

야놀자 앱으로 예약한 피노 호텔입니다.

성인 3인이다보니 3인 가능한 숙소를 찾다가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태풍 올때 간 제주라 호텔 건물 사진 찍고 하는게 너무 힘들었네요.ㅋㅋㅋ

건물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으며

올레 시장도 차로 가니 십분,십오분 거리였던거 같아요.

 

주차는 건물 밑 주차와 바로 옆 공터같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호텔 룸은 금연이다보니 흡연은 여기 건물 밑 주차장 쪽에 위치해 있어요.

비가 너무 오고 힘들어서

사장님이신듯한데 주차가 힘들면 키를 맡기고 주차를 부탁했어요.

 

머무른 룸이 2층인터라 엘리베이터보단 거의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입구 왼쪽으로 엘리베이터가 있고 바로 계단이 있어요.

여긴 기본 3인 룸으로 더블 베드 하나와 싱글 베드 하나로 돼 있어서 편했어요.

거울쪽에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탄냄새가 나서 얘기했더니 바로 바꿔주시더라구요.

욕실은 깨끗하고 칫솔,면도기,샴푸등은 구비돼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적당한 편이구요.

그리고 욕조는 이동식이라 미리 부탁하면 가져다 놓는다는 후기를 봤는데

특별히 요청없이도 욕조가 있더라구요.

전자렌지는 1층 리셉션 옆에 있어서 필요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위치가 이중섭 거리나 쌍둥이 횟집,천지연 폭포는 걸어서 도보 이동이 가능해서

위치면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잘 있다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