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장생관 방이 본점에서 장생 하늘주와 우삼겹 김치전골

친구랑 미리 장생관 앞에서 오픈시간에 맞춰 만났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웨이팅은 피했어요.ㅎㅎ

 

 

외부에도 자개가 있고 내부에도 있고 한국 느낌의 인테리어와 샹드리에가 조합되어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오픈 시간대지만 우리가 앉은 테이블 쪽엔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그리고 한시간도 안돼서 대부분의 테이블에 손님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늦었으면 웨이팅 할뻔 했네요.

 

 

-메뉴-
장생관 세트1 (밀푀유나베+치즈불닭+장생칵테일) -47000원
장생관 세트2 (우삼겹 김치전골+소고기 육전+장생칵테일) -47000원
밀푀유나베-22000원
뼈없는 닭발-22000원
우삼겹 김치전골-22000원
장생한판-20000원
소고기 육전-20000원
오돌뼈&주먹밥-19000원
해물 짬뽕탕-19000원
장생 유린기-19000원
치즈 불닭-19000원
치즈 감자전-18000원
모듬 소세지-18000원
우삼겹 숙주볶음-18000원
투움바 떡볶이-17000원
해물 김치전-16000원
모듬 튀김-16000원
오뎅탕-16000원
먹태-15000원

-주류-
장생 화주(꽃향이 나는 장생관 소주 칵테일)-9900원
장생 꿀주(달콤한 맛의 우유베이스 소주 칵테일)-9900원
장생 하늘주(열대과일향이 나는 하늘색 소주 칵테일)-9900원
etc....

 

우린 우삼겹 김치전골 22000원 그리고 대부분 장생 화주를 많이 마시던데

우린 장생 하늘주 9900원으로 선택 했습니다.

버너와 종이컵은 테이블에 수저와 물티슈는 테이블 옆면에 다 있습니다.

 

 

고기와 버섯이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국자로 국물을 고기 위에 뿌리다보니 안에 라면 사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급하게 라면 사리 먼저 건져 냈습니다.

그리고 조금 보글보글 더 익혔어요.ㅎㅎ

 

 

뒤이어 나온,장생 하늘주입니다.

하늘주를 따를때 위에 솜사탕이 걸리적 거려서 걷어냈습니다.

 

 

그랬더니,잔에 얼음이 한가득 같이 따라졌네요.ㅎㅎ

하늘주는 열대 과일향이라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우삼겹 김치전골은 맵지도 않아서 같이 온,외국인 친구에겐 딱이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남기지도 않고 다 먹었습니다.

여기 음식도 괜찮고 소주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너무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