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맛집에 나온 건대 오리식당

페이스북 추천 광고글에서 우연히 보게된 오리식당입니다.

식신로드 맛집으로 나왔던 곳이라네요.

대로변에서 살짝 골목쪽이다보니 간판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건대에서 어린이대공원쪽으로 올라오면 그나마 간판이 보이긴 하는데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려오면서는 찾는게 조금 힘들더라구요.

건대에서 올라올때 블라인드 레스토랑 지나서 횡단보도 앞 바이진 옆 골목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려올때는 바이진이라는 가게를 먼저 찾아야하구요.

입구가 이렇게 생겼어요.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이 대문옆에 흡연 구역이 있어요.안쪽에 실외 자리도 보이네요.

입식과 좌식 그리고 실외....내부는 꽤 크네요.날이 추워서 따뜻한 온돌이 있는 좌식으로 앉았어요.ㅋㅋ

여기서 제일 잘 나가는게 생오리허브라해서 우리도 생오리허브 2인분(1인분10000원 180g)으로 주문했습니다.

돌판을보니 화통삼이 생각나네요.ㅋㅋ기본반찬은 이런식으로 차려집니다.

된장찌개는 아니고 육개장 같아요.돌판이 크니까 양이 많이 작아보이네요.

직원분께서 오셔서 잘라주시고 대부분 해주시네요.

메뉴판보니 볶음밥(3000원)도 있던데 배불러서 먹을수나 있으려나 싶어요.온김에 양념도 먹어볼 생각인터라~

허브 일인분 양념 일인분 이런식으로 주문은 안됩니다.대신 추가는 다른걸로 가능해요.

하지만 허브를 먹다가 양념을 먹을 경우 더이상 허브 추가는 안됩니다.돌판 양념 때문에 그런가봐요.

양념으로 일인분 추가했어요.그리고 마늘이나 부족한건 샐러드바를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샐러드바가 있으니 부족한건 알아서 셀프로 가져다 먹음돼요.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입구부터 안에 내부 분위기도 괜찮고 셀프바도 있고 어린이대공원과 건대역 중간 지점이다보니

어린이대공원이나 건대역 둘 다 찾아오기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