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곳 성수 타이거풀 프라이빗 룸 방문 후기

예전 tv 맛집을 보다가 한번 가봐야겠다했던 곳이었는데

크리스마스때 가보자해서 예약을 하려고보니

아쉽게도 24-25일은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전이라도 가보자해서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했습니다.

점심으로 예약했다가 아무래도 오후가 나을거 같아서 

시간대를 오후로 변경했어요.

 

 

거의 예약시간 다 돼서 부랴부랴 도착한터라 아쉽게도 1층 홀엔 이미 자리가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그냥 프라이빗 룸 패키지로 메뉴를 선택하면서 

룸으로 다시 안내를 받았습니다.

 

 

샹드리에 인테리어 너무 이쁘고해서 여기 앉고 싶었는데 사진 한장만 남겼네요.ㅎㅎ

 

 

룸으로 가기 위해 1층 홀에서 나오니 모닥불도 피울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나옵니다.

 

 

야외테이블 옆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앞에 있는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조금 어두운 편입니다.

그래서 저 아령같이 생긴 조명을 하나 더 가져다 주셨어요.

 

메뉴는 다양하게 몇 장이 넘어가서 주문한 메뉴 사진만 첨부합니다.

우린 다른 메뉴보다는 프라이빗 룸 패키지랑 쉐프 추천 메뉴 둘 중 선택을 하기로했고

그 중 프라이빗 룸 패키지로 선택했어요.

보통 와인을 많이 드시는거 같은데 우린 음료를 마실 예정이라 체리소다랑 레몬 라임 소다로 2병 주문 했어요.

그리고 패키지 메뉴 중 토마호크 고기 굽기 선택을 해야하는데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패키지 메뉴 음식은 따로따로 나오지않고 한번에 다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같이 먹기 좋은거 같아요.

원래는 쉐프 추천 메뉴중 B세트 포터하우스 오리지널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먹으려고 했는데

에일 포레스트 샐러드 맛있다는 글이 많아서 프라이빗 룸 패키지로 선택한터라

음식 나오자마자 샐러드에 먼저 손이 갔습니다.ㅎ

샐러드가 맛있긴 합니다.~!!!

그리고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양송이 스프랑 같이 나오는데

찍어 먹어도되고 부어먹어도 된다고해서 

먹기 좋게 자른후 아예 부어버렸어요.~

처음엔 양이 적으려나 했다가 먹다보니 배가 엄청 부릅니다.

여기 룸에도 샹드리에와 거울 등 인테리어가 이뻐서 자리를 바꿔가며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특별한날에 오기 너무 좋은 곳이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줄 선물을 미리 준비했는데

원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었나봐요.ㅠㅠ

워낙 둔하고 잘 몰라서~ㅋㅋㅋ

여튼 미리 크리스마스를 잘 보낸거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