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여행 Farmers market 파머스 마켓

오늘은 파머스 마켓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역시 해외에 나오면 구글 지도가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코리아타운에서 구글 지도를 이용해 버스를 타러 걸어 갔습니다.

지하철 이용할때 카드에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하는데

아쉽게도 카드를 숙소에 두고 나온터라 ㅠㅠ

그리고 이미 너무 많이 걸어온 탓에 그냥 갔어요.ㅋㅋㅋㅋ

 

항상 밥 먹으러 나오면 점심 시간이네요.ㅋㅋ

 

도착해서 뭐뭐 있는지 한바퀴 둘러보고 각자 먹고 싶은거 구매후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건 부페식으로 된 곳이라 줄이 좀 길었어요.

 

순서대로 줄을 서서

접시 들고 원하는 샐러드와 소세지등을 담고

음료수 하나 담고~

그리고 이제 BBQ선택을 할건데 앞에 계신분이 아직 고민중이신터라 ㅋㅋ

저 먼저 주문을 받아주셨어요.ㅋㅋㅋ

아쉽게도 BBQ 메뉴 사진을 못 찍었네요.

훔.,.제가 선택한건 갈릭 치킨과 갈릭 비프입니다.

가격은 14.24.달러 나왔어요.

바로 옆 테이블이 있지만 빛이 강해서 2층으로 들어가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번 여행은 계획대로도 아니고 막무가내 여행이네요.ㅋㅋ

미리 알아본거 하나없고 ㅋㅋ 그냥 가서 막 선택하고 ㅋㅋㅋ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친구가 이미 밖에 테이블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우린 2층으로 ^_^

 

버거는 친구가 선택한거라 어디서 사온지를 모르겠어요.ㅋㅋㅋ

 

제가 선택한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남김없이 잘 먹었구요.

가끔 이렇게 무대포로 움직이니 모험을 하는듯 하는 기분도 드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