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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방문해 본 후 이번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된 청평 얼음꽃 송어축제 입니다.
느긋하게 가서 고생하기 싫어 8시 개장 시간때 맞춰가서 10시정도에 인당 3마리씩 잡고 나온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맞춰갔으나 개장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했어요.
입장료 성인15000원,소인(초등학생)12000원,미취학아동 무료입니다.낚시대 미포함이에요.
낚시대는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삼천원~
금액이 많이 비싸다는 느낌이..ㅜㅜ그만큼 송어가 많다면 괜찮겠지만...
헉!!!
30분 차이로 이미 좋은 자리는 사람들이 넘쳐 나네요.ㅠㅠ
건너편은 어린이 전동 바이크를 타는 곳입니다.
구멍을 뚫어 놓긴 했으나 날씨가 춥다보니 금방 얼어 버려요.그래서 직접 뚫어야해요.
친구님이 열심히 뚫었어요.하지만 금방 살얼음이 생기고 안이 잘 보이지 않아서 뜰채로 뜨면서 낚시를 해야 합니다.
10시되니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송어 방류 시간이라고~지금까지 한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방류를 했음에도 불과하고 11시가 되도록 한마리도 못 잡았어요.우리만 그런가;;;
지금까지 산천어축제며 다니면서 한마리도 안잡아본 기억이 없는데...이번은 일찍 왔음에도 조금 힘드네요.
운이 안따라준건지..에효~
결국 이렇게 빈봉지로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에효~다음에는 그냥 산천어 축제로 가야 겠어요.가격도 조금 비싼거 같고.....이번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4년전 같은 곳 송어낚시 사진 투척합니다.이번은 빈봉지이지만 그땐 잡아서 회센터 들어가기라도 했었으니깐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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