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건대 룸으로된 24시 오픈 마실리아

혀니상데스 2020. 1. 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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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일행들끼리 편하게 대화하면서 놀 수 있는

가게를 찾다가 룸으로된 마실리아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입구에서 잠시 헷갈렸어요.

간판이 자하같아서..그런데 내려가려고보니 2층으로 오세요가 딱 보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니 조금 이른 오후에 가서 그런지 가게가 너무 추웠습니다.ㅠㅠ

그런데 나갈때까지 추운건;;입구쪽이랑 가까운 곳으로 안내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여튼 너무 추웠음..ㅠㅠ

너무 추우니까 전골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소고기 전골 하나 주문하고 두부 김치 하나 주문 했어요.

기본 두개씩 주문하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어서 나중에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려다가 기본 두개니 ~

어차피 인원이 셋이다보니 두개는 주문했어야했구요.ㅋㅋㅋ

전골 육수가 진합니다.

추우니 국물만 떠먹다보니 안에 당면인가 그걸 건져내야하는걸 깜박해서 육수 추가를 부탁드렸어요.

두부김치는 솔직히 맛이 없더라구요.

김치 자체가 너무 흐물거려서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소고기 전골이 맛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룸 형식으로 돼 있어서 우리끼리 놀기에 딱 좋은 구조였구요.

계단 밑으로 흡연실이 따로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입구쪽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문 열고 나가자마자 바로 있어서

멀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단체룸도 있다고하던데 친구 여럿이와서 놀기도 좋을거 같아요.

계단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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