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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애견 독채 개별 운동장 더마을 펜션 블루 후기

혀니상데스 2021. 3. 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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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독채형 개별 운동장으로 된 더마을 펜션에 다녀 왔습니다.

(출처:더마을펜션 홈페이지)

우리가 1박 2일동안 머무를 곳은 더블루 두달 전 미리 예약했어요.

알고보니 집사부일체 강형욱편 촬영지였던 곳이었습니다.

개별 운동장과 비가 올것을 대비한 실내 운동장 그리고 이용은 안하겠지만 구경이나 해볼까했던

실내 수영장이 있는 펜션입니다.

역시~예약한 당일 비가 조금 왔어요.그렇게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내리는 시간에는 실내 운동장에서

놀면 되겠더라구요.

네비 찍고 올라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블루랑 맞은편 핑크 입니다.

바로 문앞에 주차를 하고 이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개별 운동장이 나와요.

 

우중충한 날씨지만 다행히 도착 시간대엔 그나마 많이 춥지가 않고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아서

충분히 노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하지만 실내 운동장이 있으니 일단 거기서 놀다가 오는게 나을거 같아서 우린 짐정리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핑크 뒷편에 있는 피크닉 운동장으로 갔습니다.

피크닉 운동장도 야외다보니 바닥이 조금 젖었네요.

바로 옆 비닐하우스로 된 실내 운동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 설치가 돼 있는거보니 여름에 놀기에도 좋겠어요.

내부가 따뜻합니다.어느 정도 놀다보니 냉장 음식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비도 거의 그쳤고 후다닥 다시 우리가 머무를 독채 펜션으로 갔습니다.

 

이중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그릴과 목욕하는곳 드라이룸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거실로 들어가는 문턱에 발판을 제일 먼저 설치했어요.

방은 2개이며 TV는 각 방마다 설치가 돼 있어요.

방은 미리 따뜻하게 해놓으셨더라구요.

 

바닥엔 미끄럼 방지 매트가 깔려 있고

기본 칫솔 치약,수건과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강아지 패드등은 이미 구비돼 있습니다.

1층은 대강 이렇게 돼 있고 빠르게 2층 구경 갔어요.

 

짐볼 운동장이 바로 보이네요.ㅎㅎ

왼쪽으로 보면 핑크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보면 우리가 놀 블루 개별 운동장과 수영장 건물이 보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블루 개별 운동장이에요.

정면에 보이는 실내 수영장을 가기 위해선 짐볼 운동장을 질러가야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짐볼 운동장과 수영장 구경 가보기로 했어요.

짐볼 운동장입니다.

바로 위에 있어서 멀지도 않고 괜찮네요.

 

일단 슬리퍼를 갈아 신고 들어가보니 후끈후끈 합니다.

따뜻하게 수영장도 너무 잘 돼 있네요.

우리 댕댕이는 수영을 안해봐서 오늘은 구경만^^

위에 카페도 있고 글램핑도 있고한데 이것저것 다 보다가 놀지도 못하고 하루가 갈거 같아서 그냥 복귀했어요.ㅎ

나머진 다음에 또 와서 보면 되니까^^ㅋㅋㅋ

꽤 넓어요.

썬배드 있는곳도 불을 켤수가 있고 밤에 놀기에도 괜찮아요.

이렇게 신나게 놀았으니 여행의 꽃 바베큐 파티를 해야하는데

삼십분 전 문자로 신청하면 됩니다.

우린 숯불 금액은 계좌로 입금하고 다섯시 예약을 했어요.

정확한 시간에 가져다 주셨어요.

밖에도 그릴이 있지만 비도 오고해서 실내에서 하기로 했어요.

이미 숯을 하얗게 만들어 가져 오시기 때문에 숯이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더라구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간편한 밀키트로 사왔어요.

여기 카페도 있고 닭볶음탕 맛있다해서 닭볶음탕으로 그냥 간편하게 주문해서 먹고 

음식을 준비해 가지말까하다가 그릴이 뚜껑이 있는 그릴이길래 토마호크로 하기로 했습니다.

룸으로 배달도 가능해서 다음엔 간편하게 방문해도 될듯 합니다.

비가 와서 걱정할 필요없이 실내 놀이터에서도 놀고 밤새 들락날락 잘 놀다 왔네요.

아침엔 밑에 뭐가 있나 내려가보니 계곡도 있고 다른 펜션도 있고~

개별 운동장에 시설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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